20년 전 월드컵 원수를 마주치면 나타나는 일

포르투갈 가서 박지성 위원보다
더 주변 의식하는 두 MC

*2002 월드컵-포르투갈전

레전드 왼발슛으로
16강행 확정 짓는 결승골을 선사했던
해 버 지

그리고 20년이 지난 현재,
포르투갈 식당에 온 포르투갈의 주적

MC들이 화장실 간 사이,
식전빵 서빙하러 다가온 직원

머뭇거리다 말을 거는데..
.
.
.

같이 셀피 찍어요>_<♥

해버지 실물 영접에
표정 못 숨기는 포르투갈인

이 사실을 모르는 형들은
포르투갈의 원수라고 놀리는데

자랑도 안 하고
가만히 받아주는 우리 형

서빙하러 다시 온 직원

성재: 두 유 노 J. S. PARK?

퐝 당
( Mr. Bae 뒷북 지나치시네; )

그제서야 실토하는 해버지

(집요)
성재: 20년 전 국민 원수랑 사진을??

축구 강국답게 쏘 쿨한
(대한) 포르투갈인

혹시 안 좋은 대답 나올까봐
살짝 걱정한 박지성ㅋㅋㅋㅋ

원수를 바라보는 흔한 눈빛
(♥)

태극기: ..펄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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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강국에서 나타나는 흔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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