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팰리세이드 위장막 벗었다” 애매한 디자인 포착

신형 현대 팰리세이드의 두꺼운 위장막을 벗은 사진이 공개돼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비록 일부 부분은 가려져 있지만 대부분의 디자인을 엿볼 수 있어 향후 출시될 신형 모델을 가늠해 볼 수 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D필러 부분은 여전히 가려진 상태다. 전면부에서도 실제 그릴과 헤드라이트가 약간 가려져 있어 정확한 디자인을 확인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주간 주행등은 이미 공개된 바 있다.

전반적으로 2025년형 팰리세이드는 기존 예상대로 매우 각진 디자인으로 나올 것으로 보인다. 최근 현대차가 선보인 2024년형 신형 산타페에서도 이런 디자인 방향성을 엿볼 수 있었다.

하지만 일각에서 우려했던 레인지로버 스타일은 아닐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의 브랜드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과감한 디자인 변화를 꾀한 것으로 풀이된다.

신형 팰리세이드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현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면서 새로운 2.5L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과 더 작은 터보 V6 엔진이 탑재될 것이라는 루머가 있다.

최근 스파이 샷을 통해 신형 팰리세이드의 모습을 미리 엿본 만큼 향후 정식 공개 시 많은 관심이 모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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