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비티 앨런·원진, 아리랑TV ‘심플리 케이팝’ MC 활동 성료

손봉석 기자 2026. 8. 23.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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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쉽엔터테인먼트

[스포츠경향 손봉석 기자] “좋은 에너지 얻어 가”

아이돌그룹 크래비티(CRAVITY) 멤버 앨런과 원진이 음악 프로그램 MC 활약을 마무리했다.

앨런과 원진은 지난 21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글로벌 채널 아리랑TV 글로벌 K-POP 음악 프로그램 ‘Simply K-Pop(심플리 케이팝)’ 출연을 마쳤다. ‘심플리 케이팝’은 글로벌 소통을 바탕으로 다양한 무대와 콘텐츠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새 시즌과 함께 지난 4월부터 진행을 맡은 두 사람은 약 4개월간 안정적인 진행과 유쾌한 호흡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첫 녹화 때가 생생한데 마지막 방송이라니 시간이 정말 빠르게 흐른 것 같다. 팬분들이 보내주시는 K팝에 대한 애정을 더 가까이 느끼고, 많은 아티스트분들의 무대를 보면서 좋은 에너지를 많이 얻어 가는 것 같다. 그동안 지켜봐 주신 모든 시청자분들, 그리고 매주 현장에서, 멀리서 응원해 준 러비티(공식 팬클럽명)에게 너무 감사하고, 크래비티로도 좋은 음악과 무대로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마지막 방송에서 두 사람은 깜짝 스페셜 무대로 크래비티의 ‘Divin’(다이빈)’ 무대를 선보였다. 청량한 보컬과 퍼포먼스로 방송에 활기를 더한 것은 물론, MC로 함께한 시간을 유쾌한 무대로 마무리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두 사람은 그동안 밝은 에너지와 탄탄한 호흡으로 매회 방송을 이끌었다. 글로벌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출연 아티스트와 무대를 소개했고, 자연스러운 대화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현장 분위기를 더하며 ‘심플리 케이팝’만의 재미와 매력을 배가시켰다.

앨런은 ‘심플리 케이팝’에 앞서 아리랑TV K-POP 토크쇼 ‘After School Club(애프터 스쿨 클럽)’에서 약 3년간 MC로 활약한 바 있다. 이어 지난해 7월에는 ‘심플리 케이팝’ 스페셜 MC를 맡았으며, 글로벌 시상식 진행자로 나서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 가운데, 이번 활동을 통해 안정감과 순발력을 두루 갖춘 모습을 보여주며 MC로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원진 역시 방송과 웹예능, 자체 콘텐츠를 넘나들며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MBC ‘복면가왕’, 유튜브 콘텐츠 ‘워크돌’ 등에 출연해 솔직하고 유쾌한 예능감을 드러냈으며, 단독 콘텐츠 ‘함런볼’에서는 남다른 야구 사랑과 친근한 매력으로 관심을 모았다. 이어 음악방송 스페셜 MC와 라디오 스페셜 DJ로도 활동한 원진은 이번 ‘심플리 케이팝’ 활약을 통해 그 존재감을 굳혔다.

음악 활동뿐 아니라 방송, 예능, 콘텐츠, 진행 등 다방면으로 이들의 역량을 넓혀가고 있는 만큼, 두 사람의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두 사람이 속한 크래비티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자체 콘텐츠 ‘크래비티 파크’를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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