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한천 28년 만에 전면 철거

제주방송 하창훈 2022. 9. 28.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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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때마다 범람 우려가 컸던 제주시 한천 복개구간이 28년 만에 완전 철거됩니다.

제주시는 2019년 재해위험지구 지정돼 전면 철거하기로 한 한천 복개 구간에 대한 정비사업 입찰을 조만간 마무리하고 다음 달 말부터 철거 공사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한천 복개 구간은 지난 1994년 차량 이동과 주차 편의 등을 위해 만들어졌지만, 지난 2007년 태풍 나리 때 범람해 인명과 침수 피해가 발생하는 등 태풍 때마다 범람 우려를 키워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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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때마다 범람 우려가 컸던 제주시 한천 복개구간이 28년 만에 완전 철거됩니다.

제주시는 2019년 재해위험지구 지정돼 전면 철거하기로 한 한천 복개 구간에 대한 정비사업 입찰을 조만간 마무리하고 다음 달 말부터 철거 공사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한천 복개 구간은 지난 1994년 차량 이동과 주차 편의 등을 위해 만들어졌지만, 지난 2007년 태풍 나리 때 범람해 인명과 침수 피해가 발생하는 등 태풍 때마다 범람 우려를 키워왔었습니다.

JIBS 제주방송 하창훈 (chha@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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