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세' 최태준, ♥박신혜가 반할만 했네…한뼘 핫팬츠로 뽐낸 각선미 [화보]

이소정 2024. 10. 15.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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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신혜와 결혼한 1991년생 최태준의 화보가 공개됐다.

현재 방영 중인 KBS2 '다리미 패밀리'에서 유려한 연기로 캐릭터를 구축한 최태준이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를 통해 감각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인터뷰에서 '다리미 패밀리'의 '차태웅'에 대해 최태준은 "청렴 세탁소 가족들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기도 하고, 때로는 갈등을 일으키기도 하는 미스터리한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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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소정 기자]

사진=데이즈드 제공



배우 박신혜와 결혼한 1991년생 최태준의 화보가 공개됐다.

현재 방영 중인 KBS2 '다리미 패밀리'에서 유려한 연기로 캐릭터를 구축한 최태준이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를 통해 감각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최태준은 드라마 속 캐릭터와 또 다른 얼굴을 보여줬다.

무엇보다 니트와 하프 팬츠를 접목한 스타일링과 짧은 헤어스타일은 소년과 남자의 경계를 넘나들듯 무드를 자아냈다. 깊이감이 느껴지는 눈빛과 탄탄한 피지컬이 한데 어우러진 최태준의 프로포션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데이즈드 제공



인터뷰에서 '다리미 패밀리'의 '차태웅'에 대해 최태준은 "청렴 세탁소 가족들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기도 하고, 때로는 갈등을 일으키기도 하는 미스터리한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태웅이라는 인물은 입체적 표현이 필요한 인물 같다. 너무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은 연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마음가짐을 전했다.

그런가 하면 작품을 선택하는 데 있어 "제가 그 인물을 잘 표현해야 하고, 그 인물을 통해 모두를 설득할 수 있는지 고민한다"라고 말하며 "인물을 깊이 탐구했다면 주저 없이 용기를 내 배역을 연기할 수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언제나 더 많은 것을 보여줄 수 있는 배우로 거듭나려고 노력할 것이고 '최태준은 언제나 본인 역할을 잘해 내는 믿음직스러운 배우다'라는 얘기를 듣는 게 개인적인 바람이자 욕심이다"라고 자신만의 소신과 목표에 대해 밝혔다.

최태준 주연의 KBS 2TV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는 매주 토, 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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