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고우림,결혼 2년만에 기다리던 반가운 소식

김연아와 고우림이 함께 있는 모습이 공개되어 반가움을 자아냈다.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가 색다른 라이브 쇼를 성료했다.

해당 콘서트에 김연아와 고우림 부부가 관람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온라인 커뮤니티

'군 복무' 중인 고우림이라 소식이 뜸했으나 김연아와 다정하게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어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포레스텔라는 9월 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24 포레스텔라 라이브 쇼 'FNL : Forestella Night Live (포레스텔라 나잇 라이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FNL'은 포레스텔라가 단독 콘서트가 아닌 라이브 쇼 형태로는 처음 선보이는 특별한 공연이다. 고품격 라이브 가창은 물론, 유쾌한 VCR과 콩트가 함께해 공연 내내 팬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1부에서 포레스텔라는 뉴텔라 3인방으로 변신해 폭소를 자아냈다. 강형호는 '오징어게임' 영희, 조민규는 제5원소, 배두훈은 펭수로 각각 분장해 '분장실의 포선생님' 콩트를 꾸몄다. 이와 함께 'White Night (화이트 나이트, 백야)'를 시작으로 '보헤미안 랩소디', '달의 아들', '딴따라 블루스', 'Despacito (데스파시토)' 등 적재적소에 감미로운 노래 무대가 재미를 배가했다.
특히 포레스텔라 멤버들이 직접 연기한 VCR 영상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SNL'의 인기 코너인 'MZ오피스'와 'X세대 보고서'를 패러디한 만큼, 프로그램의 주역 김민교가 깜짝 등장해 포레스텔라와 팬들에게 유쾌한 매력을 선사했다.

먼저 'MZ오피스'에서는 절대 손해 보지 않는 MZ 조민규, 힙합에 빠진 MZ 강형호와 이들 사이에서 고통받는 대리 배두훈의 캐릭터가 재치있는 케미스트리를 만들어냈다. 이들은 극중 포레스텔라의 콘서트 기획 회의를 진행하며 여러 차례 실랑이를 벌이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1990년 생인 김연아는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마무리지었다. 대한민국의 '피겨 전설'로 불리는 그는 현재 후배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다양한 브랜드의 앰버서더로도 활약 중이다.
고우림은 1995년 생으로 서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했으며 2017년 JTBC '팬텀싱어 2'에서 자신이 속한 포레스텔라가 우승하며 이듬해 정식 데뷔했다. 특히 고우림은 훈훈한 외모와 매력적인 저음을 겸비해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김연아는 지난 2022년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과 결혼했다. 고우림은 김연아보다 5살 연하로 지난해 11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2025년 5월 전역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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