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은 김민희가” 홍상수♥김민희 목격담 화제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의 목격담이 화제다.
2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홍상수와 김민희 커플을 목격했다”는 글이 게시됐다.
작성자는 “올해 5월 학교에서 두 사람을 봤다”며 “홍상수의 연구실이 2층이고, 2층이 과사무실이라 자주 가는데 저 날 연구실에서 둘이 같이 나오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너무 놀라서 굳었고, 김민희는 총총총 계단으로 내려갔다. 1층으로 나가서 두 사람은 차를 타고 갔다. 좀 어이없는 점은 김민희가 운전하더라”라고 설명했다.
작성자는 “저 날 이후로 학교에서 멀리서 본 적 한 번은 더 있는데, 최근에는 김민희를 못 봤다”라고 말하며 “홍상수는 허구한 날 본다. 일주일에 2~3번은 보는 것 같다. 교수니까 당연하긴 하다“라고 밝혔다.
그는 “(홍상수가)교수직을 올해까지만 한다는 소문이 있던데, 이걸 좋아해야 할지 슬퍼해야 할지 모르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민희와 홍상수 커플은 2016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계기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불륜 관계로 인해 국내 영화계에서는 따가운 눈총을 받고있으나, 다수 해외 영화제에서는 동반 참석하며 여전한 애정전선을 보여주고 있다.
홍상수 감독은 현재 건국대학교 영상영화학과 영화연출 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난 2016년 11월과 12월 아내를 상대로 이혼 조정을 신청했으나 무산됐으며 2019년 6월에도 이혼 소송에서 기각당해 항소를 포기했다.
이예주 온라인기자 yejulee@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키덜트 소품 자랑하다 ‘전라노출’···빛삭했으나 확산
- [종합] 토니안 “거울 깨고 피 흥건···조울증+대인기피증 앓아” (새롭게 하소서)
- ‘음주 튀바로티’ 김호중, 징역살이 억울했나···즉각 ‘빛항소’
- ‘마약투약·운반 의혹’ 김나정, 경찰에 고발당했다
- ‘송재림 사생활’ 유포한 일본인 사생팬에 비판세례···계정삭제하고 잠적
- [스경X이슈] “잔인하게 폭행” VS “허위 고소” 김병만, 전처와의 폭행 논란…이혼 후 재발한
- 한지민♥최정훈, 단풍 데이트 ‘딱’ 걸렸네…이제 대놓고 럽스타?
- 빈지노♥미초바 득남, 옥택연·로꼬·김나영 등 축하 물결
- [스경X이슈] 김광수가 되살린 불씨, 티아라·언니 효영에도 붙었다
- 최동석 ‘성폭행 혐의’ 불입건 종결···박지윤 “필요할 경우 직접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