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이의 체크 무늬 한복 실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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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의 스틸 컷에서

김태리가 입고 있던 체크무늬 한복!

 

당시에 체크무늬 한복은 실제 있었을까요?

 

의 극 중 시대적 배경은 

한국전쟁이 끝난 직후라고 합니다. 

 

우리나라가 경제적으로 가장 가난했을 때죠. 

 

때문에 원조 물자로 의복을 만들었을 것이고 

그래서 체크무늬로 된 한복도 존재했을 것이란 의견도 있습니다.

 

실제 사진에서도 그런 흐름을 찾을 수 있습니다.

 

모던한 도트 무늬의 저고리에 미니 백을 든 여성

손목시계를 차고 큰 꽃무늬 장식이 화려하게 장식된 치마를 입은 여성

 

이 정도면 체크무늬 저고리 역시 존재했겠죠?

 

1950년대부터 1970년대에는 

서양의 스타일이 더해진 한복들이 등장한 때라고 해요.

 

레이스로 만든 저고리

또 이때에는 레이스와 벨벳 같은 직물을 이용한 한복이 많았다고 합니다. 

초록색 벨벳천으로 제작한 저고리와 치마

특히 한국 전쟁 당시에 벨벳 한복은 큰 인기를 끌었다고 해요.

신발도 구두를 즐겨 착용하고 클러치가 유행했다고 하네요.

 

이토록 다양한 소재와 패턴을 활용한 한복들이 존재했었다니!

 

한복에 대한 우리의 생각을 좀 더 넓혀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하 근대 한복들






 

 

이하 정년이 한복들



 

 

근대 한복 많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