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꼬물이 아기 호랑이가 엄마를 찾으며 보여주는 앙증맞은 걸음마

조회 3642025. 1. 9. 수정

귀여운 아기호랑이가 낑낑대는 울음소리를 내며 어미를 찾아다니고 있습니다.

토실토실한 엉덩이를 씰룩거리며 걸어가는 아기호랑이의 모습이 너무 귀여운데요.

뒤뚱뒤뚱거리며 걸어가는 이 녀석, 아직 걸음마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애타게 어미를 찾는 녀석의 울음소리를 계속 듣고 있으니 왠지 안쓰럽게 느껴지네요.

어미의 따뜻한 품을 가장 좋아할 녀석이 왜 이렇게 혼자 잔디밭에서 헤매고 있는 걸까요?

이 곳은 미국 플로리다의 데이드 시티 야생 동물 공원인데요.

아마도 이 녀석을 바로 어미에게 데려다 주지 못하는 데는 어떤 이유가 있을 듯하네요.

사자는 자기 새끼를 강하게 키우기 위해 절벽에서 새끼를 떨어뜨린다는 말도 있는데, 혹시 이 호랑이의 어미도 약하게 태어난 아기 호랑이에게 실망해 이 녀석을 버리기라도 한 걸까요?

하지만 아마도 이 아기 호랑이의 어미는 잘 있을 겁니다.

이 아기 호랑이는 멸종위기에 처한 보호종인데 조금이라도 생존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너무 어릴 때는 이처럼 특별히 더 신경을 써 보호하는 듯한데요.

다행히 이 녀석을 찍고 있는 사육사가 이 아기 호랑이를 평소에 잘 보살펴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좀 더 자라면 어미 호랑이와 만나 행복한 나날을 보낼 수 있을 겁니다.

아기 호랑이의 움직임을 유심히 쫓으며 달래주려는 듯한 소리를 내는 사육사.

하지만 사육사 혼자서 이 녀석을 어른이 될 때까지 키워주기에는 가르쳐야 할 것이 너무 많은데요.

얼른 이 귀여운 아기 호랑이가 엄마와 재회할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이 콘텐츠가 마음에 드셨다면?
타임톡
타임톡이 제공되지 않아요

해당 콘텐츠뷰의 타임톡 서비스는
파트너사 정책에 따라 제공되지 않습니다.

이런 콘텐츠는 어때요?

최근에 본 콘텐츠와 구독한
채널을 분석하여 관련있는
콘텐츠를 추천합니다.

더 많은 콘텐츠를 보려면?

채널탭에서 더 풍성하고 다양하게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