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자신 있다” A매치 ‘2경기 연속골’ 오현규 “한국 최고 선수들과 경쟁하며 더 성장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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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규(23·KRC 헹크)가 A매치 2경기 연속골을 쏘아 올렸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10월 15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4차전 이라크와의 맞대결에서 3-2로 이겼다.
오현규는 "대표팀에서 공을 찰 수 있다는 것만으로 아주 행복하다"며 "한국 최고 선수들과 선의의 경쟁을 벌이면서 계속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오현규가 11월 A매치 2연전에서도 한국의 해결사 역할을 이어갈지 관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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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규(23·KRC 헹크)가 A매치 2경기 연속골을 쏘아 올렸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10월 15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4차전 이라크와의 맞대결에서 3-2로 이겼다.
오현규는 1-1로 팽팽하게 맞선 후반 14분 오세훈을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았다.
한국은 후반 38분 이재성의 쐐기골을 더해 1골을 더 추격한 이라크를 따돌리고 승점 3점을 챙겼다.
오현규는 “10월 A매치 2연전 모두 이겼다”면서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팀원들이 하나로 똘똘 뭉쳐서 이긴 듯하다”고 했다.
오현규는 10월 A매치 2연전에서 모두 골맛을 봤다. 한국이 까다로운 요르단 원정과 이라크와의 홈경기에서 모두 승리한 데는 오현규가 있었다.
이어 “욕심을 내지 않고 최선을 다하다 보면 기회가 오더라. 나도 선수이기 때문에 선발 출전 욕심이 없는 건 아니다. 하지만, 선수라면 감독님이 어떤 임무를 주시든 최선을 다해야 한다. 출전 기회가 있어 2경기 연속골을 넣을 수 있었다. 감사한 마음”이라고 했다.
오현규가 태극마크를 달고 탁월한 결정력을 과시했다. 오현규의 맹활약으로 대표팀 스트라이커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다.
이어 “서로의 장단점이 확실하다. 서로의 장점을 하나둘 배운다면 더 좋은 선수로 성장하지 않을까 싶다. 나는 더 이상 어린 나이가 아니다. 더 잘해야 한다. 계속 증명해야 한다. 대표팀에선 한국에서 가장 잘하는 선수가 출전 기회를 받는다.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서 땀 흘리겠다”고 했다.
오현규가 11월 A매치 2연전에서도 한국의 해결사 역할을 이어갈지 관심이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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