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호정 "11년 만에 TV 드라마 출연…남편 이재룡도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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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호정이 11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소감을 밝혔다.
유호정은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한성미 역으로 출연한다.
1991년 데뷔한 베테랑 배우 유호정이 TV드라마로 시청자들과 만나는 것은 2015년 SBS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출연 이후 11년 만이다.
유호정의 극중 한성미의 남편이자 '공명정대한 의원' 원장인 공정한 역의 김승수와 연기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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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새 주말극…한성미 役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배우 유호정이 11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소감을 밝혔다.

1991년 데뷔한 베테랑 배우 유호정이 TV드라마로 시청자들과 만나는 것은 2015년 SBS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출연 이후 11년 만이다.
유호정은 28일 오후 2시 서울 구로구 더 세인트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전작을 마친 뒤 엄마 역할을 오롯이 하기 위해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는 데 집중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자신감이 부족해 활동 복귀를 망설이던 중 ‘익숙한 연기를 하면서 따뜻함을 전해줄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만든 이번 작품을 만났다”고 설명했다.
유호정의 극중 한성미의 남편이자 ‘공명정대한 의원’ 원장인 공정한 역의 김승수와 연기 호흡을 맞춘다.
유호정은 “작품 시작 전 대사 NG를 내는 꿈을 꿨을 정도로 긴장감이 컸는데 지금은 마음이 편안해졌다”며 “특히 김승수와 부부 연기를 하는 게 3번째라 더 편하다”고 밝혔다.
연기 활동 재개에 대한 남편인 배우 이재룡의 반응은 어땠냐는 물음에는 “편안하게 잘 찍으라고 하더라”고 답하며 웃었다.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는 30년 동안 악연으로 얽힌 두 집안이 오해를 풀고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하나의 가족으로 다시 태어나는 과정을 그리는 드라마다. 이 드라마는 ‘화려한 날들’ 후속작으로 오는 31일 오후 8시에 첫방송한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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