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명이 살기 너무 좁아 리모델링했는데”.. 확 넓어진 19평 인테리어

달리트 릴리엔탈

이스라엘 텔아비브의 중심부에 위치한 낡은 아파트가 완전히 새롭게 변신했습니다. 원래 19평 크기로 세 가족이 살기에는 좁았던 이 공간은 디자인 스튜디오의 손길을 통해 완전히 재구성되었습니다.

현관을 들어서면 느껴지는 첫인상은 답답함이 아닌 여유로움입니다. 대형 창문을 통해 쏟아져 들어오는 자연광이 공간 전체를 환히 비추며, 도시의 경치까지 한눈에 들어와 공간감을 극대화시킵니다.

거실과 다이닝, 경계를 허물다
달리트 릴리엔탈

과거에는 작고 좁은 거실 옆에 침실과 분리된 주방과 욕실이 일반적인 구조였다면, 이번 인테리어에서는 그 틀을 과감히 깨뜨렸습니다. 긴 다이닝 테이블을 중심으로 동선을 재배치하여 거실과 주방의 경계를 허물고 개방적인 구조를 만들었습니다.

달리트 릴리엔탈

이 테이블은 단순한 식사 공간을 넘어선 의미를 지닙니다. 여섯 명이 앉을 수 있는 크기로, 가족뿐만 아니라 손님들과 함께 식사하고 대화하며 놀이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됩니다. 아이는 여기서 숙제를 하고, 부모님은 원격으로 업무를 처리합니다.

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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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방은 단순히 음식을 조리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가족 모두 요리를 즐기며 이를 통해 소통하는 만큼, 조리대의 배치와 크기, 수납 방식이 매우 중요합니다.

넓게 뻗은 조리 공간과 동선에 맞춘 수납, 벽 쪽에 위치한 오픈형 상부장이 그 해답입니다. 재료를 꺼내고 조리한 후 바로 서빙할 수 있도록 모든 과정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소재와 질감, 디테일에서 드러나는 감각
달리트 릴리엔탈

전체적인 인테리어는 화이트와 밝은 원목 톤의 강렬한 조합으로 미니멀한 감각을 강조했습니다. 벽은 강조된 줄눈의 흰색 타일과 매끄러운 콘크리트로 마감되어 있습니다.

달리트 릴리엔탈

장식 유리는 포인트로 사용되어 소재 간의 대비를 통해 시각적으로 흥미를 더합니다. 상부장은 하프 오픈 디자인으로 설치되어 시선이 가볍고 이동이 쉽습니다. 이는 무게감 있는 수납보다 간결한 기능성과 디자인을 추구한 결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