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기 100대 vs 로켓 190발‥이·헤즈볼라 가자전쟁 1주년에도 충돌

윤성철 ysc@mbc.co.kr 2024. 10. 8.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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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가 가자전쟁 발발 1주년인 현지시간 7일에도 격렬하게 충돌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군 전투기 1백 대가 60분 동안 레바논 남부의 헤즈볼라 목표물 120곳을 집중적으로 타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란이 주도하는 '저항의 축' 일원인 헤즈볼라는 지난해 10월 7일 가자전쟁이 발발한 이후 하마스에 대한 연대와 지지를 나타내며 이스라엘과 무력공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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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가 가자전쟁 발발 1주년인 현지시간 7일에도 격렬하게 충돌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군 전투기 1백 대가 60분 동안 레바논 남부의 헤즈볼라 목표물 120곳을 집중적으로 타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레바논 당국은 지난 24시간 동안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22명이 죽고 111명이 다쳤다고 설명했습니다.

헤즈볼라가 쏜 발사체가 떨어진 이스라엘 북부 하이파 [사진 제공:연합뉴스]

이에 대한 맞대응으로 헤즈볼라는 이스라엘 텔아비브 인근과 북부 하이파, 티베리아스, 갈릴리의 크파르 브라딤, 카르미엘 등을 겨냥해 로켓 2백 발을 발사했습니다.

이란이 주도하는 '저항의 축' 일원인 헤즈볼라는 지난해 10월 7일 가자전쟁이 발발한 이후 하마스에 대한 연대와 지지를 나타내며 이스라엘과 무력공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44064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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