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살’ 하하, 유재석에 옥수수빵으로 뺨 맞아 “이럴 때 엄청 서운해”(놀면뭐하니?)[결정적장면]

이해정 2024. 10. 2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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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하하가 유재석에게 서운함이 폭발했다.

10월 26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 강원도 홍천을 찾은 하하, 유재석은 시내에 있는 마트로 향해 장을 보기로 했다.

이후 카트로 돌아오자 하하는 방울토마토를 골라놨고, 유재석은 "아니 여기 기저귀 사러 왔는데 왜 네가 이걸 고르냐"고 화를 냈다.

마트를 나서던 중 유재석은 눈독 들이던 옥수수빵을 구매했고, 하하는 "기준이 뭔데 왜 방울토마토는 안 되고 옥수수빵은 되는데"라고 발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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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놀면 뭐하니?’
MBC ‘놀면 뭐하니?’

[뉴스엔 이해정 기자]

'놀면 뭐하니?' 하하가 유재석에게 서운함이 폭발했다.

10월 26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 강원도 홍천을 찾은 하하, 유재석은 시내에 있는 마트로 향해 장을 보기로 했다.

유재석은 마트에 들어서자마자 옥수수 빵 가게를 발견했고, 10분 정도 걸린다는 이야기에 일단 장을 보러 안으로 들어갔다. 만두가 먹고 싶다고 투덜대던 하하는 "아침 토마토가 몸에 좋은데"라며 방울 토마토를 둘러보다 유재석 타박에 발길을 돌렸다.

이후 유재석은 아이들 나이를 듣고는 옛 육아 기억을 살려 세심하게 기저귀를 골랐다. 이후 카트로 돌아오자 하하는 방울토마토를 골라놨고, 유재석은 "아니 여기 기저귀 사러 왔는데 왜 네가 이걸 고르냐"고 화를 냈다. 하하는 "나 46살이다. 이럴 때 엄청 서운하고 속상하다"고 억울함이 폭발, 웃음을 안겼다.

마트를 나서던 중 유재석은 눈독 들이던 옥수수빵을 구매했고, 하하는 "기준이 뭔데 왜 방울토마토는 안 되고 옥수수빵은 되는데"라고 발끈했다. 유재석은 "기저귀 사러 와서 네 것부터 고르면 안 되지", "나는 고른 게 아니라 있어서 본 것"이라는 엉뚱한 해명을 늘어놨고 이에 하하가 반발하자 옥수수 빵으로 하하 뺨을 가격해 폭소를 일으켰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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