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 1인자 "이스라엘과 휴전 합의 임박"[이-팔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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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는 21일(현지시간) 이스라엘과 휴전 합의가 임박했다고 밝혔다고 타임오브이스라엘, CNN 등 외신이 보도했다.
하마스 정치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는 이날 텔레그램에 올린 글에서 하마스가 카타르 및 다른 중재자들에게 답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텔레그램에 "저항운동(하마스)은 카타르에 있는 형제들과 중재자들에게 응답을 했고 우리는 휴전 합의에 가까워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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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는 21일(현지시간) 이스라엘과 휴전 합의가 임박했다고 밝혔다고 타임오브이스라엘, CNN 등 외신이 보도했다.
하마스 정치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는 이날 텔레그램에 올린 글에서 하마스가 카타르 및 다른 중재자들에게 답을 했다고 밝혔다.
하니예는 현재 카타르 도하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텔레그램에 "저항운동(하마스)은 카타르에 있는 형제들과 중재자들에게 응답을 했고 우리는 휴전 합의에 가까워졌다"고 전했다.
다만 하니예는 잠재적인 합의 관련 세부 사항을 공개하지 않았다.
앞서 미국 백악관도 하마스와 비슷한 주장을 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20일 백악관 브리핑에서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인질 협상 관련 질문에 "협상이 진행 중이며 그 끝에 가까워지고 있다"라고 답했다.
최근 소식통들은 CNN에 일부 인질의 석방과 교전 중단을 보장할 협상안이 가시권에 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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