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봤다 했더니" 톱스타가 된 '아역 출신' 할리우드 여배우 4

스칼렛 요한슨. 사진=영화 ‘노스(North)', 연합뉴

차곡차곡 쌓아 올린 실력이 언젠가 빛을 발하는 것처럼 할리우드 배우 중에도 어릴 적부터 탄탄한 커리어를 쌓아 성공한 배우들이 있다.

어릴 적 영화와 TV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쌓아올린 배우들의 아역 시절 모습은 어땠을까. 내로라하는 할리우드 여배우 4인의 과거를 들여다 보자.

스칼렛 요한슨. 사진=영화 ‘노스(North)'
스칼렛 요한슨. 사진=AP 연합뉴스

#스칼렛 요한슨

스칼렛 요한슨은 10살에 1994년 영화 ‘노스(North)'에서 로라 넬슨 역할로 출연하며 처음으로 스크린에 얼굴을 비췄다. 요한슨은 14살에 ’나홀로집에3‘에도 출연해 출연 당시 청순한 모습이 주목을 받기도 했다.

2003년 영화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로 베니스 영화제 여우주연상 등을 수상했으며, 2020년 제9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여우조연상 후보에 동시에 오르기도 했다. 또 어벤져스 시리즈 ‘블랙 위도우’로 전세계적인 인기를 끌며 글로벌 스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조디 포스터. 사진=드라마 ’더 코트쉽 오브 에디스 파더(The Courtship of Eddie‘s Father)’
조디 포스터. 사진=연합뉴

#조디 포스터

영화 배우이자 감독인 조디 포스터의 본명은 ’앨리샤 크리스찬 포스터‘다. 포스터는 7살에 1969년 드라마 ’더 코트쉽 오브 에디스 파더(The Courtship of Eddie‘s Father)’로 데뷔해 얼굴을 알렸다.

1989년 ’피고인’, 1992년 ‘양들의 침묵’으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두 차례 수상했다. 2013년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커밍아웃한 조디 포스터가 동성 애인과 2014년 결혼을 알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포스터는 예일대 출신 학력으로 할리우드 지성으로 불리기도 한다.

나탈리 포트만. 사진=영화 '레옹'

#나탈리 포트만

나탈리 포트만은 뤽 베송 감독의 1994년작 영화 '레옹'에 단발머리로 등장하는 소녀 '마틸다'로 세계적인 관심을 모은 아역이었다. 열세 살답지 않은 감정 연기는 스타 아역의 탄생을 알렸다.
이후 5년 만에 대작 '스타워즈' 시리즈 에피소드 1~3편에서 '파드메 아미 딜라'라는 주연을 맡아 성인 연기자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데뷔 이후 거의 쉬지 않고 연간 1편 이상의 영화에 출연하면서도 뛰어난 학업성적으로 하버드대 심리학과를 졸업한 할리우드의 '엄친아'이기도 하다.

커스틴 던스트. 사진=영화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커스틴 던스트. 사진=연합뉴

#커스틴 던스트

커스틴 던스트는 12살에 톰 크루즈와 브래드 피트와 함께 영화 ‘뱀파이어와의 인터뷰’에 출연했다. 10대 뱀파이어 클로디아 역으로 출연한 던스트는 성인 배우 못지않은 열연으로 주목을 받았다.

2011년 영화 ‘멜랑콜리아’로 칸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2022년 제 9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또 영화 ‘쥬만지’, ‘처녀 자살소동’, ‘캐츠’, ‘스파이더맨3’ 등에 다수의 유명 영화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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