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r클럽 회원 고닉 왜 댓삭하냐?

slr클럽 중고장터 매물 구경하는게 취미라 앵간한 꿀매 다 자동으로 체크되는데 다들 상태가 조금씩 애매해서 구매는 하지 않고 다른매물 기다리다보면 꼭 필갤 고닉이 덥썩 물어다가 기추 게시물 올리더라고. 얼마전에는 마미야7 + 43mm 350만원 + 80mm 120만원 (80mm 가격은 이 고닉이 80mm만 따로 구매한 게시물에 어떤 회원이 가격을 물어본것 보고 알았음) 총 470에 구매 후 한달도 채 지나지 않아 530에 판매글을 올리더라. 뭐 싸게사서 60만원을 뻥튀기 하던 600만원을 뻥튀기 하던 본인 맘인건데 이 고닉 예전 판매글이나 남들이 올린 판매글에 네고 해달라는 사람들 까는 글 올리면

댓글로 꼭 비난을 하고 업자 취급을 하더라고. 대뜸 터무니없는 가격 네고해달라는게 개짜증나고 경우없는 또라이가 맞긴한데 안그래도 손바닥만한 시장에서 한달 가지고있다가 60만원 뻥튀기해서 판매글 올리는건 그냥 업자 아닌가? 손바닥으로 하늘이 가려진다고 생각하는거야? 그리고 어제 slr클럽에서 핫셀 503cx 150만원짜리 매물 보고 이거 주워가는사람 좋겠네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걸 주운 사람이 또 이 고닉이더라고. 그래서 ‘이 150만원짜리 매물 구매 하셨군요ㄷㄷ 이번엔 피 얼마붙여서 판매하실 예정인지 ㄷㄷ’ 이렇게 답글 달았더니 뭐가 캥기셨는지 빛의 속도로 댓삭 하대?

암튼 적당히들좀 하셨음 좋겠음. 필갤 눈팅만 하면서 착하시고 양심있는 분들에게 좋은 가격으로 카메라 많이 사서 애정이 있는 갤인데 고닉으로 자주 보이는 분 한명이 너무 업자같이 행동하는게 좀 거슬려서 글 함 써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