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전 전세계가 무서워한 소녀가 전한 섬뜩한 근황
영화 <오펀: 천사의 탄생> 공포영화 레전드가 돌아온다! 10월 개봉 & 메인 포스터 공개!
천사 같은 아이의 얼굴을 한 역대 최강 사이코패스의 등장으로 영화 팬들을 충격에 빠트린 공포영화 <오펀: 천사의 비밀>의 프리퀄 영화 <오펀: 천사의 탄생>이 10월 개봉한다.
<오펀: 천사의 비밀>은 지난 2009년 개봉해
<식스센스> 이후 최고의 반전”
이라 불리며 전 세계에서 1천억 이상의 수익을 거두고, 국내에서도 신드롬적인 인기로 48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해 흥행에 성공했다.
양 갈래 머리와 레이스 초커를 한 10살 소녀 ‘에스더’ 캐릭터를 맡은 이사벨 퍼만은 단숨에 공포 아이콘으로 떠오르며 현재까지도 공포영화 역대급 반전 캐릭터의 대명사로 손꼽히고 있다. 이번 작품에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제작에 참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 소녀가 입양되면서 시작된 불길한 사건과 상상조차 불가능한 엄청난 반전을 다룬 전편에 이은 <오펀: 천사의 탄생>은 부유한 가족의 실종된 딸 에스더로 위장한 사이코패스와 이에 맞서 가족을 지키려는 엄마와의 대결을 그린다. 놀랍도록 치밀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아이의 모습을 한 독보적인 사이코패스의 탄생 비밀과 강력한 엄마라는 만국 공통의 인물을 등장시켜 무적불패일 줄 알았던 에스더라는 캐릭터 인생 첫 시련을 그리며 흥미를 더한다.
한편 12살에 첫 역할을 맡아 소름 끼치도록 완벽한 연기를 펼친 이사벨 퍼만이 13년 만에 돌아온 프리퀄에서도 같은 역으로 복귀했다. 세계적인 특수효과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성공적인 귀환을 완성할수 있었다고 한다. 여기에 <본> 시리즈와 <내가 널 사랑할 수 없는 10가지 이유>의 할리우드가 인정하는 배우 줄리아 스타일스가 뛰어난 열연을 펼친다.
전편에 이어 할리우드의 공포영화 전문 제작사인 다크 캐슬이 제작하고, <더 보이> 시리즈로 공포 장르에서 인정받는 윌리엄 브렌트 벨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제임스 완 감독의 <컨저링2>, <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의 각본가가 스토리와 프로듀서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에스더가 가장 좋아하는 핑크색의 색감과 좌우 대칭의 이미지가 섬뜩함을 자아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쉿! 무서운 비밀을 알려줄게”
이 아이를 ‘또’ 조심하세요!”
라는 문구로 에스더가 보여줄 실체와 강력한 활약을 예고한다. 해외에서 공개되어 전편보다 높은 평가와
전편을 능가하는 흔치 않은 프리퀄”
이라는 호평을 받아 국내에서도 또다시 화제의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천사의 얼굴을 한 최강 사이코패스의 비밀이 공개될 <오펀: 천사의 탄생>은 10월 개봉한다.
-줄거리-
엄청난 비밀을 숨긴 사이코패스가 에스토니아의 정신병동을 탈출, 부유한 가족의 실종된 딸 ‘에스더’로 사칭해 미국에 온다. 재회의 기쁨도 잠시, 어딘지 낯선 딸의 정체를 눈치챈 엄마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에스더와 맞서는데... 누구도 상상 못한 충격적인 반전이 기다린다!
- 감독
- 윌리엄 브렌트 벨
- 출연
- 이사벨 펄먼, 줄리아 스타일스, 로지프 서덜랜드, 가나가와 히로, 매튜 핀랜
- 평점
-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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