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창출 유공 기업 CS쉐어링, 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와 MOU 체결해

CS쉐어링, 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와 맞손

[사례뉴스=이은비 필진기자] CS 전문기업 CS쉐어링(씨에스쉐어링)이 지역 기반 여성 인재의 고용 창출을 위해 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와 손을 맞잡았다.

사진제공 = 씨에스쉐어링(주)

2025년 4월 9일, CS쉐어링은 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서’를 체결하고, 경력단절여성·청년 여성 등 다양한 계층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통해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근로환경·조직문화 개선과 여성 고용 확대를 위한 사회적 협약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CS쉐어링은 설립 초기부터 청년 및 경력단절 여성, 디지털 취약계층의 고용을 적극 추진해왔으며, 이를 통해 ‘2023년 일자리창출 유공 산업포장’을 수상한 바 있다.

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여성 인력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채용-교육-현장 정착까지 연계된 통합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채용 시 구직자와의 연결성을 높이기 위해 센터와 공동으로 설명회, 실무 교육, 현장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실제 고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추진한다.

CS쉐어링은 사원으로 입사하더라도 경력 한계 없이 관리자까지 성장할 수 있는 자체 인재 육성 프로그램인 ‘커리어패스’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해당 제도는 6개월 단위의 역량 평가를 기반으로 인턴파트장 양성과정, 부실장 양성과정 등 단계별 리더십 과정을 거치며 내부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상담 직군에서 드물게 관리자까지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사내 승진 체계를 갖춘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경기불황 속에서도 인재 육성을 멈추지 않고 매년 실제 승진 사례를 꾸준히 배출해오고 있다는 점에서 일이 곧 성장이 되는 조직문화를 실현하고 있다.

또한 여성근무자의 특수성을 고려한 모성 보호, 유연근무제, 재택 근무 등을 활용해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여성친화 조직문화를 실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양 기관은 고용뿐만 아니라, 일터에서의 의미 있는 경력 설계와 여성 인재의 장기적 커리어 패스를 함께 고민하는 동반자적 협력 모델을 구축한다는 데 합의했다.

임지은 CS쉐어링 대표는 “우리는 감정노동자가 아닌 지식근로자로서 경력단절 여성과 청년이 다시 자신을 찾고, 일로서 인정받는 사회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여성 인재의 가능성을 더욱 넓히고, 건강한 고용 생태계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CS쉐어링은 국내 최초 CS 공유경제 모델을 도입한 기업으로, AI 기반 상담 솔루션 AI Standby, OASIS, 고객응대 품질 진단, 직원 역량 향상 프로그램 등 전문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소기업 및 커머스 기업의 CS 혁신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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