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RISE사업단, 고려인 청년 리더십·정주지원 캠프 성료

유동수 기자 2026. 3. 3. 14:26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립인천대학교는 '재외동포청 연계 국내 거주 고려인청년 리더십 및 정주지원 캠프'를 운영했다.
국립인천대학교 RISE사업단이 재외동포청과 함께 국내 체류 고려인 청년을 대상으로 한 리더십 및 정주지원 캠프를 개최했다.

인천대 RISE사업단은 지난달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간 인천지역에서 고려인 청년 40여 명이 참여한 '재외동포청 연계 국내 거주 고려인청년 리더십 및 정주지원 캠프'를 운영하고 3일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캠프는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i-RISE)의 '재외동포청 연계 외국유학생 정주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인천대 RISE사업단과 재외동포청 귀환동포정착지원과, 인천광역시청 재외동포협력과가 공동 참여해 중앙부처·지자체·대학 간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프로그램은 고려인 이주 역사 이해와 진로 설계, 네트워크 형성을 아우르는 종합 정주지원 과정으로 구성됐다.

첫날에는 인천대 캠퍼스 탐방과 진로·취업 특강, 동포 인재 유치·정착 지원사업 설명회가 진행돼 학업과 취업 정보를 제공했다. 이어 둘째날에는 인천시 지원으로 인천 이민사박물관과 개항장 문화지구를 방문해 한국 이민 역사와 한민족 정체성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동포 간담회에서 제기된 모국 연수형 프로그램 개설 요구를 RISE 사업과 연계해 반영한 사례로 평가된다. 참가자들은 취업과 진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국내 거주 청년 간 교류의 폭을 넓혔다.

김규원 인천대 RISE사업단장은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귀환동포 청년과 외국 유학생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유동수 기자 hjyu@kihoilbo.co.kr

Copyright © 기호일보. 무단전재, 재배포, AI학습·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