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팬들, 대전 볼파크 앞 트럭 시위…"부상 관리·운영 책임 통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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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부진과 잇따른 부상 악재 속에 한화 이글스 일부 팬들이 트럭 시위에 나서며 구단 운영 개선과 선수 보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팬들은 성명을 통해 체계적인 부상 관리 및 선수 보호 대책 마련, 현장 및 팬들과의 일방통행식 소통 중단 및 실질적인 소통 창구 마련, 감독 및 프런트의 운영 책임 통감 등을 요구했다.
팬들의 불만은 올 시즌 마운드 운영과 선수단 관리 전반에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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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부진과 잇따른 부상 악재 속에 한화 이글스 일부 팬들이 트럭 시위에 나서며 구단 운영 개선과 선수 보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한화 팬 연대 일동은 8일 LG 트윈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인근에서 트럭 시위를 진행했다. 앞서 일부 팬들은 자발적으로 비용을 모아 서울 중구 청계천로의 한화그룹 본사 앞에서도 트럭 시위를 벌인 바 있다.
팬들은 성명을 통해 체계적인 부상 관리 및 선수 보호 대책 마련, 현장 및 팬들과의 일방통행식 소통 중단 및 실질적인 소통 창구 마련, 감독 및 프런트의 운영 책임 통감 등을 요구했다.
이들은 "최근 이어지고 있는 구단 운영 전반에 대한 우려는 더 이상 침묵으로 넘어가기 어려운 수준에 이르렀다"며 "지금 필요한 것은 변명이 아니라 책임"이라고 주장했다.
트럭 전광판에는 구단의 선수 보호 및 메디컬 시스템을 비판하는 문구들도 등장했다.
"부상 선수 방치하는 감독·프런트", "CT·MRI 없이 판단 가능" 등의 문구가 송출되며 선수 부상 관리 체계 전반에 대한 문제 제기가 이어졌다.
팬들의 불만은 올 시즌 마운드 운영과 선수단 관리 전반에 집중되고 있다. 지난해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차지했던 한화는 올 시즌 선발진 부상과 불안한 불펜 운영 속에 하위권에 머물고 있다. 외국인 투수 오웬 화이트와 에르난데스가 부상으로 이탈했고, 문동주 역시 어깨 문제로 전력 공백 우려가 제기되는 상황이다.
최근에는 잦은 불펜 소모와 이닝 쪼개기식 운영을 두고도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선수 보호 문제 역시 논란이 됐다. 노시환은 지난달 24일 NC 다이노스전에서 상대 투수의 공에 머리를 맞는 아찔한 상황을 겪었지만 경기를 끝까지 소화했고, 다음 날에도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헤드샷 투혼으로 포장할 문제는 아니다", "선수가 뛰겠다고 해도 말리는 게 현장 역할"이라는 반응이 이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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