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천궁-Ⅱ가 사우디·UAE에 이어 카타르·쿠웨이트 수출까지 임박하면서 중동 5개국을 잇는 K-방공망 구상이 현실화되고 있다. 중거리 요격체계 한 축을 한국산이 메우는 구도다.
천궁-Ⅱ는 탄도탄과 항공 위협을 동시에 막는 다층 방공의 핵심으로, 중동 산유국의 자산 방호 수요와 맞물려 레퍼런스가 빠르게 늘고 있다. 레이더·발사대·교전통제를 묶은 패키지 수출이 강점이다.
도입국이 늘수록 부품·정비·교육 등 후속 군수(MRO) 시장도 함께 커진다. 천궁-Ⅱ가 중동에서 단발 수출을 넘어 장기 운용 생태계로 확장될지가 관전 포인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