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이나 학벌보다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이 있다고들 말합니다. 짧은 순간에 드러나는 대목이라 감추기도 어렵습니다.오래 사람을 봐 온 분들이 꼽는 지점이 있었습니다. 자주 언급되는 세 가지를 정리했습니다.

손끝이 정돈되어 있는지를 봅니다
값비싼 관리가 아니라 짧고 깨끗한지가 기준이라고들 말합니다. 손은 하루에도 여러 번 상대의 시야에 들어오는 부분입니다. 스스로를 챙기는 습관이 여기서 드러난다고 봅니다. 일이 거친 분들도 씻고 다듬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첫인상이 갈리는 지점으로 자주 꼽힙니다.

물건을 건네는 방식을 봅니다
명함이나 컵을 두 손으로 건네는지, 던지듯 놓는지가 다릅니다. 배운 티는 큰 예절보다 이런 작은 동작에서 나옵니다. 상대가 받기 편한 방향으로 돌려 주는 사람은 특히 눈에 띕니다. 몸에 밴 습관이라 급할수록 오히려 잘 드러납니다. 짧은 자리에서도 바로 확인되는 대목입니다.

먹고 난 자리를 어떻게 두는지 봅니다
수저를 가지런히 놓거나 그릇을 한쪽으로 모으는 사람이 있습니다. 치우는 사람을 생각하는 마음이 여기서 보입니다. 반대로 그대로 두고 일어나는 습관도 금방 눈에 띕니다. 함께 밥을 한 번 먹으면 대부분 드러난다고들 말합니다. 오래 남는 인상이 만들어지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잘 배웠다는 인상은 말이나 학벌보다 손이 닿는 자리에서 나왔습니다. 손끝과 건네는 방식, 먹고 난 자리가 함께 언급됩니다.오늘 한 가지만 의식해 보셔도 주변 반응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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