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아래 펼쳐지는 바다 야장…세모로페스타 in 군항제 27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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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벚꽃과 밤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먹거리 축제가 속천항 일대에서 열린다.
제64회 진해군항제 기간에 맞춰 바다 야장과 창원 지역 맛집을 결합한 로컬 먹거리 콘텐츠로, 관광객 체류 시간 확대를 목표로 한다.
세모로협동조합 관계자는 "군항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벚꽃뿐 아니라 지역 음식과 밤바다 풍경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지역 상권과 관광을 연결하는 로컬 먹거리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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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맛집 10곳 참여 다양한 먹거리 선봬
체류형 야간 콘텐츠로 관광객 발길 유도

진해 벚꽃과 밤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먹거리 축제가 속천항 일대에서 열린다.
세모로협동조합은 오는 27일부터 내달 5일까지 '2026 세모로페스타 in 진해군항제'를 진행한다고 알렸다. 제64회 진해군항제 기간에 맞춰 바다 야장과 창원 지역 맛집을 결합한 로컬 먹거리 콘텐츠로, 관광객 체류 시간 확대를 목표로 한다.
행사는 창원시 진해구 속천항 인근 해변 약 100m 구간에서 진행된다. 지난해 마산가고파국화축제에서 호응을 얻은 '바다 야장(낭만포차)' 콘셉트를 군항제에 맞게 확대했다. 벚꽃길을 따라 포차형 부스와 테이블을 배치해 바다를 바라보며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야외 공간으로 꾸며진다.

이번 행사에는 창원 지역 음식점 10곳이 참여한다. 참여 업체는 △세모로냉삼 △채셔캣 △넥스트피자 △코야 △베비도 △윤가한약방 △홍초불닭 △샤슬릭 △소금깎이 △푼푼 등이다. 냉동삼겹살, 피자, 타코·파스타, 조개구이, 닭다리살 스테이크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며, 진해 피조개와 갑오징어 등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도 선보일 예정이다.
군항제 기간 진해루 일원에서는 '이충무공 승전기념 해상 불꽃쇼'도 열린다. 불꽃쇼는 다음 달 2일 오후 6시부터 8시 사이 진행될 예정이다.
세모로협동조합 관계자는 "군항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벚꽃뿐 아니라 지역 음식과 밤바다 풍경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지역 상권과 관광을 연결하는 로컬 먹거리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창원 로컬브랜딩 기업 디벨로펀과 문화기획사 뻔한창원이 참여했다. 두 단체는 지난 4년간 지역 축제와 로컬 콘텐츠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하며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원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