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혼주의라고 장민호와 열애설 부인했는데 결혼사진 공개한 45세 미혼 연예인

지난 2000년 영종도 갈매기, 젖은 유리창으로 가요계에 데뷔한 금잔디는 2012년 발매한 히트곡 ‘오라버니’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현재 전국 지역 축제로부터 수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습니다. 가수 활동뿐 아니라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여 왔습니다.

1979년생인 금잔디는 KBS1 ‘아침마당’에서 결혼을 묻는 질문에 “아직은 비혼주의자”라고 답했습니다. 그는 “대학교 때 미팅을 한 번도 안 해봤고, 남자친구도 두 번 정도 사귀어봤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이어 금잔디는 “(사귈 때마다) 족쇄라는 생각이 자꾸 들더라”라며 ‘비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전했습니다. 금잔디는 “충분히 혼자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너무 행복하다. 이 상태가 너무 행복하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과거 사랑의 콜센타에 장민호 친구로 금잔디님이 출현해 각별한 친분을 과시했습니다. 두사람은 미혼인데다 워낙 친분이 깊어 열애설이 났지만 열애설을 부인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금잔디의 결혼사진이 공개돼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사진 속 금잔디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턱시도를 입은 한 남성과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었습니다. 알고 보니 해당 사진은 KBS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2’ 소품용 사진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금잔디는 지난 2013년 6월 ‘사랑과 전쟁’에 출연애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2022년 생각엔터와 전속계약을 맺었던 금잔디는 음주 뺑소니 파문으로 김호중은 물론 생각엔터테인먼트 이광득 대표와 전모 본부장까지 구속되며 계약 종료를 알리고 당분간 독자적으로 활동하다 인연이 닿는 좋은 기획사를 만나면 계약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Copyright © 제목 및 내용을 무단 복제 및 모방하는 경우 모니터링 팀이 적극적 서칭하여 신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