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에이아이, 대드론 산학 연합 제3지대 구축…국산화·사업화 시동

문영수 2026. 5. 14.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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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3개 기관 함께 개발 과제 수행하고 완제품 솔루션 시장에 선봬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본에이아이(대표 이도경)는 분야별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대드론 관련 산학 12개 기관과 연구개발(R&D)부터 품질 보증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기술 사업화 생태계 혁신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력체는 대드론 분야 중소기업이 기술 사업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고 기술력이 검증된 중소·스타트업을 중심으로 혁신적인 완제품 솔루션을 시장에 선보이기 위해 결성됐다.

[사진=본에이아이]

협력사들은 단독으로 수행하기 힘든 체계 및 기술개발 과제를 공동으로 추진하고 △목표 지향형 자체 투자 공동 R&D △기술 및 과학기술자 교류 △국내·외 전시회 참가 △대(對) 정부 제도 개선 활동 등에서도 힘을 모은다.

협력사 구성원으로는 본에이아이를 중심으로 △디에스브이 △두원포토닉스 △마이크로드론코리아 △엠이엘텔레콤 △비이티 △아이앤에스원픽 △제이인터렉션 △크리모 △리플렉스 △새솔테크 등 기업과 국립창원대학교, 한국대드론산업학술지(J.KADIA) 등 총 13개 기관이 참여했다.

협력사들은 '피지컬 AI 기반의 개방형 저고도 대드론 체계 구축 및 판로개척 등에 관한 이행'을 첫 프로젝트로 선정하고 협력사별 수행 업무를 분담했다.

본에이아이는 피지컬 AI 시스템 분야에 강점을 보유한 만큼 이를 기반으로 플랫폼 교전통제 운영체제, 다기능·다목적 드론 및 로봇 등을 통합할 수 있는 체계에 대한 연구를 주관하고 기업들의 연구 성과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데 주력한다.

이도경 본에이아이 대표는 "그간 방산 분야 특수성으로 인해 시장 검증 과정에서 기업들이 부딪쳤던 문제를 극복해보고자 뭉치게 됐다"며 "실질적인 성과 창출로 정부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것은 물론 방산 수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본에이아이는 로보틱스 하드웨어부터 이를 제어하는 인공지능 두뇌(AI Brain), 지휘통제(C2) 단의 운영 프로그램까지 통합 구축하는 종합 피지컬 AI 시스템 기업이다. 풀스택 기술력을 인정받아 창업 첫해인 2025년 정부 실증 및 지방정부 프로젝트 수주를 통해 약 3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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