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리 후폭풍'‥8월 경매신청 18년 만에 최대
박철현 2024. 10. 7. 12:19
[정오뉴스]
지난 8월 새로 경매가 신청된 물건 수가 동월 기준 18년 만에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법원 경매통계에 따르면 지난 8월 신규 경매 신청 건수는 작년 같은 달보다 14.9% 증가한 1만 149건으로, 2006년 이후 역대 8월 기준 가장 많은 물량이었습니다.
2021년 3분기부터 금리 인상이 본격화한데다 경기 침체로 인해 대출금을 갚지 못하는 채무자가 늘어나는 것이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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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현 기자(78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200/article/6643657_3648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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