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도→도박→폭력' 중독 부부 남편에…이호선도 손절 "이혼이 답" ('이숙캠')

배효진 2026. 5. 15.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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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 부부' 남편의 반복된 도박과 외도, 폭력 문제가 공개되며 이호선 상담가도 학을 뗐다.

남편의 도박 문제도 드러났다.

이에 이호선은 "남편은 고칠 의지가 없다. 정말 바뀔 사람이라면 여기 오기 직전에 돈을 달라고 해서 다 잃고 오겠냐"며 "고칠 준비가 전혀 안 돼 있는 사람이다. 심각한 도박 중독"이라고 짚었다.

이호선은 상담 말미 "그냥 이혼하라"며 "남편은 도박 중독이고 아내는 알코올 중독이다. 아이들을 지키고 싶다면 남편을 끊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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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중독 부부' 남편의 반복된 도박과 외도, 폭력 문제가 공개되며 이호선 상담가도 학을 뗐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21기 '중독 부부'의 남은 사연이 공개됐다. 방송에서 아내는 남편의 과거 외도 문제를 언급하며 "그 채팅 상대에게 남편이 유부남이라는 사실도 알렸다. 저와 아이랑 같이 찍은 사진도 보냈다"고 말했다. 하지만 남편은 상대 여성에게 다시 연락해 "아이는 조카, 저는 사촌이라고 했다"고 증언해 충격을 안겼다.

남편의 도박 문제도 드러났다. 아내는 남편의 빚을 막기 위해 1억 원까지 대출받아 줬다고 설명했다. 그는 "끊었다고 하는데 계속하고 있다. 아직 못 끊은 것 같다"고 털어놨다. 돈을 계속 건네는 이유를 묻는 말에는 "안 주면 저는 무섭다"고 답했다. 남편이 유치장에 간 사실까지 언급되자 아내는 "나는 회사도 못 나가고 아이들은 개학했는데 밖에도 못 나갔다. 너 때문에 무서워서 그랬다"고 토로했다.

남편은 경찰 신고 배경에 관해 "집에서 아내와 싸우다가 신고당했다. 때리지는 않았다"고 주장했다. 반면 아내는 "도박 시작하고 얼마 안 됐을 때 방에서 도박을 하고 돈을 다 잃었는지 기분이 안 좋았다"며 "소주병을 바닥에 던졌고, 제가 뭐라고 하니까 더 화가 났는지 또 소주병을 깼다. 그리고 제 뺨을 때렸다. 그래서 바로 경찰에 신고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상담 과정에서는 남편이 촬영 당일에도 도박을 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이호선은 "거짓말하지 말라. 남편이 돈 달라고 하지 않았냐"고 물었고, 아내는 "남편이 돈을 달라고 해서 줬다가 다시 받았다. 그런데 또 달라고 해서 줬고 결국 다 날렸다"고 실토했다. 이에 이호선은 "남편은 고칠 의지가 없다. 정말 바뀔 사람이라면 여기 오기 직전에 돈을 달라고 해서 다 잃고 오겠냐"며 "고칠 준비가 전혀 안 돼 있는 사람이다. 심각한 도박 중독"이라고 짚었다.

이호선은 상담 말미 "그냥 이혼하라"며 "남편은 도박 중독이고 아내는 알코올 중독이다. 아이들을 지키고 싶다면 남편을 끊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동시에 "이 남편은 아이들을 돌볼 수 없는 상태"라고 말하며 두 사람이 거짓말로 상황을 숨기고 있다며 더 이상 상담을 이어갈 수 없다고 선언했다. JTBC '이혼숙려캠프'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배효진 기자 / 사진= JTBC '이혼숙려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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