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나, 사흘 연속 선두로 첫 우승에 바짝..맞대결한 박지영 따돌려 [KLPGA]

하유선 기자 2022. 7. 16.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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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나 선수와 함께 플레이해보고 싶은데, 아직 한 번도 같은 조가 안 됐어요. 드라이버가 얼마나 많이 나가는지 한번 보고 싶습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2시즌 장타 부문 1위에 올라 있는 신인 윤이나(19)에 대한 질문을 받은 박지영(26)의 말이다.

윤이나는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첫 승에 다가선 분위기이고, 최근 경기력이 좋은 박지영은 2타 차 역전 우승으로 시즌 2승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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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 대회에 출전한 윤이나, 박지영 프로가 3라운드에서 동반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윤이나 선수와 함께 플레이해보고 싶은데, 아직 한 번도 같은 조가 안 됐어요. 드라이버가 얼마나 많이 나가는지 한번 보고 싶습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2시즌 장타 부문 1위에 올라 있는 신인 윤이나(19)에 대한 질문을 받은 박지영(26)의 말이다.



 



이 인터뷰가 있었던 바로 다음 날, 두 선수는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총상금 8억원) 셋째 날 마지막 조에서 동반 플레이가 성사되었다. 결과는 명승부 끝에 윤이나가 한발 앞섰다.



 



윤이나는 16일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 산길-숲길 코스(파72·6,539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7개 버디를 쓸어 담아 7언더파 65타를 때렸다.



이날 '데일리 베스트' 스코어를 작성한 윤이나는 중간 합계 18언더파 198타를 적어내 사흘 연속 단독 1위를 달렸다.



 



박지영 역시 보기 없는 깔끔한 플레이를 선보였고, 6개 버디를 솎아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중간 합계 16언더파 200타가 된 박지영은 단독 2위를 유지했고, 윤이나와 간격은 1타에서 2타 차로 벌어졌다.



 



윤이나는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첫 승에 다가선 분위기이고, 최근 경기력이 좋은 박지영은 2타 차 역전 우승으로 시즌 2승을 기대한다.



대회 정상을 바라보는 둘은 17일 치를 최종라운드에서도 챔피언조에서 다시 한 번 정면 승부한다. 



 



올해 첫 승을 신고한 정윤지(22)가 이날 6타를 줄여 단독 3위(13언더파 203타)로 세 계단 상승했고, 마지막 날 챔피언조 멤버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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