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했는지도 몰랐는데 남자 배우와 재혼했다는 방송인

KBS N SPORT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정인영은 지난해 결혼식을 올렸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를 모았는데요.

정인영의 재혼 상대는 배우 윤석현으로 알려졌으며, 두 사람은 지난해 한 모임에서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간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윤석현은 지난 2021년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서 주인공 홍두식(김선호)의 친구이자 청호철물 사장 최금철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린 바 있는데요.

이후 드라마 ‘빅마우스’, ‘소방서 옆 경찰서’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일타 스캔들’에 일타강사 최치열(정경호)의 라이벌 강사 송준호로 등장해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습니다.

결혼 당시 윤석현의 소속사 디플랜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의 웨딩 화보를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 정인영, 윤석현 부부는 영화의 한 장면 같은 선남선녀 비주얼을 자랑해 부러움을 샀습니다.

이어 소속사는 "가까운 지인, 가족만 초대해 스몰웨딩 형식으로 결혼식을 했다"라며 "두 사람이 각자 일정이 있어서 여유있는 때에 신혼여행을 가기로 했다"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정인영 아나운서는 지난 2011년 KBSN 스포츠 아나운서로 데뷔해 야구, 농구, 배구, 축구 등 여러 스포츠 경기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인기를 얻은 바 있는데요.

최근에는 스포츠심리를 다루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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