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K리그2 부산, 박경훈 前축구협회 전무 어드바이저로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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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2부리그)의 부산 아이파크가 박경훈(62) 前 대한축구협회 전무이사를 어드바이저로 영입했다.
축구계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박경훈 前 대한축구협회 전무는 비상근직인 어드바이저로 부산에 영입됐다.
2021년 홍명보 전무이사가 울산 현대 감독을 맡으며 공석이 된 대한축구협회 전무이사직에 선임돼 행정가로 활약한 박경훈 어드바이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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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K리그2(2부리그)의 부산 아이파크가 박경훈(62) 前 대한축구협회 전무이사를 어드바이저로 영입했다.
축구계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박경훈 前 대한축구협회 전무는 비상근직인 어드바이저로 부산에 영입됐다.
2021년부터 지난달까지 대한축구협회 전무이사로 대한축구협회의 행정 전반을 모두 맡아왔던 박경훈 전무는 지난 4월초 대한축구협회의 '승부조작사범 사면' 논란 때 이사진과 함께 사퇴했다.
한 달 후 박 전무는 체계적인 축구 시스템을 잡고 싶어 하는 부산 김병석 대표이사의 간곡한 청에 어드바이저 직을 수락했다.
기술고문 역할을 맡게 된 박경훈 어드바이저는 1군 경기는 물론 팀 전반적인 시스템에 대한 조언과 의견을 내고 있다. 아직 선수 영입이나 선발 등의 권한은 없지만 이후 전북 현대의 박지성 디렉터처럼 더 큰 역할을 부여받을 가능성도 존재한다는게 축구계의 의견. 박경훈 어드바이저는 5월부터 부산의 경기를 따라다니며 함께 하고 있다.
K리그 MVP 출신으로 국가대표로 93경기나 뛴 박경훈은 선수 은퇴 이후 부산에서 코치와 감독 대행도 경험했다. 부산으로 21년만에 복귀인 셈이다. 이후 한국 U-17 대표팀 감독을 맡았고 이후 전주대 교수로 있던 중 제주 유나이티드 감독과 성남FC 감독을 맡았다. 2021년 홍명보 전무이사가 울산 현대 감독을 맡으며 공석이 된 대한축구협회 전무이사직에 선임돼 행정가로 활약한 박경훈 어드바이저다.
박진섭 감독이 이끄는 부산 아이파크는 5월까지 14경기 승점 26점으로 2위에 올라 4년만에 승격을 바라보고 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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