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죽을 때까진 안 올려"… 하루2시간 딱 30명만 받는!....6,000원 백반집

경기도 양평, 청운면의 시골길을 따라가다 보면 작고 소박한 간판 하나가 눈에 들어옵니다. 이름도 정겨운 순흥식당. 60년 넘게 이어진 이 밥집은 하루 2시간, 단 30명만 받는 백반의 성지입니다. 가격은 단돈 6,000원. 하지만 반찬은 14~15가지, 그 속엔 시골 할머니의 정성과 고집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 순흥식당 정보
위치: 경기도 양평군 청운면 용두로139번길 14
전화: 031-773-9036
운영시간:
점심: 11:00 ~ 13:00 (백반)
저녁: 15:30 ~ 17:30 (부속고기 메뉴)
휴무: 일요일
브레이크타임: 13:30 ~ 15:00
주차: 식당 앞 5대 가능
예약: 불가 (선착순, 30명 제한)
⏰ 방문 꿀팁
하루 30명 제한으로 오픈 전부터 줄 서는 건 필수!
할머니 혼자 모든 것을 준비하시니 여유 있는 마음으로 방문해야 해요
따뜻한 정이 흐르는 공간, 혼밥도 걱정 없는 정겨운 분위기입니다

🥢 대표 메뉴
가정식 백반 (6,000원)
구성:
제철 나물 (비름나물, 숙주, 참나물, 시금치, 씀바귀, 우엉 등)
직접 담근 김치와 장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반찬들
따끈한 국과 밥
💬 이런 분께 추천해요
“진짜 옛날 시골밥상 먹고 싶다”는 분
“돈 아깝지 않은 한끼”를 찾는 여행객
양평 가는 길에 특별한 밥집을 찾는 분
📺 방송에 소개된 이유
EBS ‘한국기행’,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MBN ‘극한직업’ 등에서 할머니의 손맛과 철학이 감동적으로 조명됨
"나 죽을 때까지는 안 올려"는 말 그대로 가격을 올리지 않는 고집
새벽 5시에 일어나 매일 나물을 무치고 밑반찬을 준비하는 정성
이웃이 나물 한 다발 주고, 막걸리 한 잔 놓고 가는 사랑방 같은 공간

🌿 정리
양평 순흥식당은 단순한 밥집이 아닙니다.한 상 가득한 나물 반찬과 그 속에 스며든 손맛,그리고 주름진 손에서 뿜어져 나오는 정(情)이 있는 하루 딱 30그릇의 감동 밥상입니다.양평에 간다면, 반드시 기억해야 할 이 밥집.오늘 당신도, 따뜻한 밥 한 끼 위로받아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