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하나로 새 양말처럼” …발냄새 걱정 없는 양말 세탁법

게티이미지뱅크

하루 종일 신발 속에 갇혀 있던 발은 땀과 노폐물로 젖기 쉽다.

이렇게 축축한 상태가 이어지면 양말에는 냄새의 주범이 되는 세균이 번식한다. 아무리 세탁기를 돌려도 냄새가 쉽게 사라지지 않는 이유다. 그런데 세탁 전 단 한 가지 과정을 추가하는 것만으로도 양말에 배인 냄새를 훨씬 줄일 수 있다.

양말 발냄새 없애는 초간단 세탁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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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물에 담가두기
신기하게도 세탁 전 양말을 찬물에 30분 정도 담가두면 냄새 제거에 큰 도움이 된다. 이는 땀·각질 같은 오염물이 섬유에 고착되지 않고 잘 떨어지게 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이렇게 불려진 상태에서 세탁하면 세제가 섬유 사이에 더 잘 침투되어 냄새 원인을 깔끔하게 없앨 수 있다. 반대로 뜨거운 물에 넣게되면 단백질 성분이 익듯이 굳어버려 섬유에 더 단단히 달라붙고, 냄새가 남을 가능성이 커지니 찬물에 불려주는 것이 좋다.


미지근한 식초물에 담궈두기
양말을 세탁하기 전, 미지근한 물에 식초를 넣어 30분 정도 담가두면 냄새 제거에 큰 도움이 된다. 식초의 약한 산성 성분이 세균과 냄새 원인 물질을 분해해 세탁 효과를 높여준다. 특히 여름철이나 운동 후 양말처럼 땀이 많이 밴 경우에 효과적이다.


세탁 시 뒤집어서 세탁하기
양말을 세탁할 때는 뒤집어 넣는 것이 좋다. 양말 안쪽에 땀과 각질이 많이 쌓이기 때문에 뒤집어서 세탁하면 세제가 직접 닿아 더 깨끗하게 세척된다. 이는 발냄새의 근본 원인인 세균 번식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건조할 때는 반드시 완전 건조
세탁이 끝난 양말은 반드시 완전히 건조해야 한다. 습기가 남은 상태에서 신으면 세균이 빠르게 번식해 냄새가 재발한다.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서 바람에 말리거나, 두꺼운 양말은 중간에 한 번 뒤집어 속까지 건조해 주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