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때문에 15kg 빼고 48시간 잠 안잔 배우의 모습
영화 TMI
1.<암살> - 작품 때문에 15kg 빼고 48시간 잠 안잔 배우의 모습
-극중 이정재는 염석진의 청년 시절부터 노인이 되는 모습을 대역 없이 연기했다. 심리적으로 불안한 모습이 강한 염석진 이었기에 이정재는 마른 체형을 유지해야 했다.
-그래서 동료들이 밥차에서 식사하는 동안 그는 채소 위주의 식사를 해야 했고, 촬영이 끝난 후 진행된 맥주 타임에는 탄산음료만 마시며 간신히 버텼다.
-노인이 된 염석진 장면을 위해 엄청난 감량을 강행했는데, 그 결과 15kg을 감량하는 데 성공하며 염석진의 다양한 외형을 만들었으며 48시간 동안 잠을 안잤다고 한다. 이를통해 이정재는 염석진이 벼랑 끝에 몰려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나를 최대한 못살게 해서 폭발적인 감정을 보여주고자 했다.
2.<간신> - 미녀스타 아역만 전담하다 결국 진짜 예뻐진 아역 근황
임지연이 연기하는 단희의 어린 시절은 미녀배우 아역 전담 배우로 이름을 알린 십대 시절의 김현수 배우가 연기했다. 김현수는 임지연외에도 이요원, 신세경, 김지원, 진세연, 이영아, 전지현, 이보영, 손예진을 아역을 전담했다. 이후 성인이 된 그녀의 모습을 보면 왜 여배우들의 아역을 전담했는지 알수 있을 것이다.
- 감독
- 민규동
- 출연
- 주지훈, 김강우, 천호진, 임지연, 이유영, 송영창, 조한철, 차지연, 장광, 정인기, 기주봉, 김난희, 하복음, 김영, 김태희, 최예윤, 김리원, 손영희, 전여빈, 최영도, 남명지, 황동희, 민채연, 김용환, 박상훈, 이유림, 서지승
- 평점
- 6.6
3.<쎄시봉> - 알고보면 꽤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이 장면
-중년의 오근태(김윤석)와 민자영(김희애)이 공항에서 커피를 마시며 짧게 대화를 나누는 장면은 실제 공항 카페에서 촬영되어서 짧은 시간에 촬영을 완료해야 했다.
-너무나 급하게 촬영하고 마무리 해야 하는 장면이었는데, 그런 상황에서도 두 배우가 집중하며 감정 연기를 펼쳐 무난하게 완성되었다. 이 배경을 알고 두 사람의 연기 장면에 집중해서 본다면 꽤 의미있는 장면이다.
- 감독
- 김현석
- 출연
- 김윤석, 정우, 김희애, 한효주, 장현성, 진구, 강하늘, 조복래, 권해효, 최규환, 이지훈, 김재철, 이루안, 고다연, 문지인, 이대연, 차미경, 안재홍, 이용이, 조완기, 이상희, 사무엘 강, 이주원, 오하늬, 김선빈, 김채희, 이승현, 최유화, 이상원, 권유준
- 평점
- 4.0
4.<너는 내 운명> - 영화속 영화의 명대사 "어떻게 사랑이 변하니?" 대사의 등장 의미
-은하와 석중이 드라이빙 시어터에서 영화 <봄날은 간다>를 함께 관람하는 장면. 이후 두 사람은 영화 속 대사
어떻게 사람이 변하니?"
라는 대사를 놓고 토론한다.
-"어떻게 사랑이 변하니"라는 대사와 이를 놓고 논쟁하는 석중과 은하의 모습을 통해 감독은 현실상 사랑은 변하지만 그럼에도 변하지 않길 바라는 것을 내심 원하는 우리의 모습을 영화 속에 담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것이 이 영화의 주제로 연결된다.
-극 중 캐릭터들을 연기했던 대부분의 배우들은 현실적으로 사랑이 변한다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감독
- 박진표
- 출연
- 전도연, 황정민, 나문희, 정유석, 서주희, 윤제문, 임종윤, 김상호, 고수희, 김부선, 김광규, 유지연, 이규복, 이경아, 백도빈, 신승리, 김정영, 김학선, 동효회, 이윤미, 오정세, 박찬국, 문원주, 송준호, 얀, 박진우, 박연두, 손경원, 정희정, 김옥자, 홍석연, 최대웅, 이루안, 홍정혜, 박진택, 박정민, 배윤범, 김주령, 강영구, 박명규, 황효은, 최윤정, 한지원, 이민아, 권계현, 신수현, 정광재, 고선영, 강숙, 변신호, 허남일, 한상철, 정영헌, 안상윤, 김수연
- 평점
- 8.9
5.<베테랑> - 과거 역도, 무술 선수들 출신이었던 베테랑 배우들
-신진그룹 회장 역에 조태오의 아버지로 출연한 배우 송영창은 과거 역도 선수 출신에 무술까지 섭렵한 경험이 있다. 그래서 극 중 유해진을 골프채로 때리는 장면에서 유해진이 매우 긴장했다고 후기를 남겼다.
-경찰 서장을 연기한 배우 천호진은 김일과 함께 쌍벽을 이룬 전설적인 프로 레슬러 천규덕의 아들이다. 그의 아들답게 탄탄한 체격을 지녔으며, 운동 신경도 뛰어나서 중학교 때는 야구선수를, 고등학교 때는 럭비 선수까지 맡았다. 여기에 역도 선수 경험도 했으며, 태권도 공인 4단, 유도 3단이다.
-그래서 극 중 오달수가 천호진에게 조인트를 맞게 되는 장면을 찍을 때 오달수가 엄청나게 긴장했다고 한다.
- 감독
- 매튜 호프
- 출연
- 토비 켑벨, 브라이언 콕스, 토니 커렌, 아디 비엘스키, 탐 브루크, 애슐리 토마스, 멤 퍼다, 이바노 제레미아, 셀바 라살링암, 에보세타 아예미어, 아드리안 부쉐, 밥 머서, 조시 마이어스, 제임스 알렉산더, 콘라드 피터스, 워런 러셔, 크리스토퍼 피터 스미스, 스티브 웨스턴, 맥스 칼럼
- 평점
-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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