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회 사장 "경기아트센터, 창작·유통·향유 연결로 공연예술 지형 바꾼다"

김경수 기자 2026. 3. 17. 15:47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연예술 플랫폼으로의 전환 본격화
930여 회 공연 운영으로 도민 문화향유 확대
G-ARTS 사업 통해 경기도 공연예술 혁신 추진


김상회 사장 "경기아트센터, 창작·유통·향유 연결로 공연예술 지형 바꾼다".(사진제공=경기아트센터)




김상회 사장 "경기아트센터, 창작·유통·향유 연결로 공연예술 지형 바꾼다".(사진제공=경기아트센터)


【발리볼코리아닷컴(수원)=김경수 기자】김상회 경기아트센터 사장은 취임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간의 주요 성과와 향후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경기아트센터는 공연 제작 중심 기관에서 창작, 유통, 향유를 연결하는 공연예술 플랫폼 기관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하고 사업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김 사장은 취임 이후 경기아트센터가 경기도 공연예술의 거점이자 허브 역할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으며, 예술가와 공연장, 관객을 연결하는 공공 공연예술 플랫폼으로 기관 기능을 확장하는 데 주력했다. 이를 위해 조직 운영 체계 정비와 사업 구조 재설계 등 기관 운영의 기반을 새롭게 다지는 작업이 이뤄졌다.




현장 중심 소통도 강조됐다. 김 사장은 취임 직후 직급별 간담회와 내부 소통회의를 통해 직원들과 대화를 이어왔고, 예술단 공연과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의견을 기관 운영에 반영했다. 이러한 소통은 조직 내부 신뢰 회복과 구성원 의견의 정책 및 사업 반영으로 이어졌다.





경기아트센터-군포문화재단, 2026 초등신입 학교적응 공연 공동 추진...사진은 경기아트센터 경기도무용단 공연 모습.(사진제공=경기아트센터)




찬연의 행궁, 정조의 꿈을 담은 태평성대의 춤사위 공연 모습.


지난 한 해 동안 경기아트센터는 경기도 전역에서 930여 회 공연을 운영하며 도민의 공연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했다. 문화복지 공연 238회를 통해 문화예술 접근이 어려운 계층을 포함한 도민의 공연 접근성을 높였고, 특히 '찾아가는 문화복지 공연' 182회를 운영해 북부와 농촌 등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의 문화격차 완화에 기여했다.





경기리베라오케스트라, 신곡 '나의 하늘을 담아' 발매.(사진제공=경기아트센터)


공공문화 정책과 창작 지원도 확대됐다. 경기아트센터는 '2025 경기도 공공기관 우수정책·사례 최우수상'과 '2025 경기도 대표 정책 페스타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 최초 인재 양성형 장애인 오케스트라 '경기리베라오케스트라' 출범, '경기예술성장학교'를 통한 공공 예술영재 육성, '경기 기후콘서트'를 통한 문화콘텐츠 기반 기후정책 확산, 생애주기 공연사업 '엄마랑 아기랑' 운영 등 다양한 문화복지 및 사회적 역할을 수행했다.





경기아트센터, 청년예술인 기회의 무대 공연 모습.(사진제공=경기아트센터)




경기아트센터-군포문화재단, 2026 초등신입 학교적응 공연 공동 추진...사진은 경기아트센터 경기필하모니 공연 모습.(사진제공=경기아트센터)


예술인 창작 지원 사업으로는 '경기 청년예술 기회무대'를 통해 청년 예술인 205명을 선발해 10회 공연을 운영하고 3,784명의 관객을 만났다. '경기 연출가 창작지원 사업'을 통해 연출가 7명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4개 지역에서 9회 공연을 진행해 1,553명의 관객이 참여했다. 여주, 광주, 용인 등 7개 지역 공연장과 협력해 11회 공동 공연을 운영하며 4,730명의 관객을 유치했다. 공연 좌석의 약 10%를 문화취약계층에게 제공하는 '만원의 행복석' 제도를 통해 4,128명의 도민이 공연을 관람했다.





경기아트센터, '2025 G-ARTS 프리뷰 컨퍼런스'...사진은 주제포럼.(사진제공=경기아트센터)




경기아트센터, '2025 G-ARTS 프리뷰 컨퍼런스'...사진은 관객과의 대화.(사진제공=경기아트센터)


경기아트센터는 문화재단 등 문화기관 21건, 교육·의료·유관기관 6건 등 총 30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문화 협력 기반을 확대했다. 이 협력은 경기도 31개 시·군 공연장과 문화기관을 연결하는 네트워크로 확장됐다. 이러한 성과와 협력 네트워크는 공연예술 플랫폼 사업 'G-ARTS'로 이어진다.



지난해 12월 'G-ARTS 프리뷰 컨퍼런스'를 통해 G-ARTS 브랜드를 공식 선포했으며, 올해 5월 '경기 공연예술 어워즈(G-ARTS Awards)'를 시작으로 6월 '경기 공연예술 실크로드 GPAM', 7월 'GPAM Festival'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아트센터, APAM 공식 참가…아태 공연예술 시장 네트워킹 확대.(사진제공=경기아트센터)




경기아트센터, APAM 공식 참가…아태 공연예술 시장 네트워킹 확대...사진은 김상회 사장이 APAM관계자들과 만나 이야기 하는 모습.(사진제공=경기아트센터)


G-ARTS는 공연예술 어워즈(창작 발굴), GPAM(공연 유통), GPAM Festival(대중 확산)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통해 경기도 공연예술 창작과 유통을 연결하는 플랫폼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한다. 호주 퍼스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공연예술마켓(APAM) 교류를 계기로 국제 협력 기반도 확대하고 있다.





백건우, 데뷔 70주년 맞아 슈베르트와 함께 무대 선다…2026년 경기아트센터 리사이틀 개최.(사진제공=경기아트센터)


경기아트센터는 우수 공연 작품 확보와 기획공연 경쟁력 강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2026년 기획공연은 세계무대 공연과 국내 우수 콘텐츠를 포함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4월에는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초청작 'Please Right Back'의 아시아 초연과 피아니스트 백건우의 리사이틀을 시작으로 공연 시즌을 연다. 이후 가족 관객을 위한 공연, 해외 우수작품 초청, 전시와 공연 결합 콘텐츠, 세대 간 공감 기획 프로그램 등 다양한 관객층을 위한 공연이 확대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9회를 맞는 '대한민국 피아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경기팝스앙상블, 2026년 1월 첫 북부 공연…남양주서 '음악선물' 선사.(사진제공=경기아트센터)




김선욱 지휘, 선우예권 협연…경기아트센터 경기필 오케스트라 2026 신년음악회 개최.(사진제공=경기아트센터)


경기아트센터 예술단의 창작 역량 강화와 레퍼토리 확장도 이어진다. 경기도극단과 경기도무용단은 창작 작품 개발과 레퍼토리 공연을 통해 작품 경쟁력을 높이고,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는 전통음악과 다양한 장르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공연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대표 클래식 시리즈 공연을 중심으로 연주를 이어가며 경기도 대표 공연 콘텐츠로서의 위상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상회 사장 "경기아트센터, 창작·유통·향유 연결로 공연예술 지형 바꾼다".(사진제공=경기아트센터)


김상회 사장은 지난 1년이 경기아트센터의 역할과 방향을 정비하는 시간이었다고 밝히며, 앞으로는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갈 단계라고 말했다. 경기아트센터가 공연을 만드는 기관을 넘어 경기도 공연예술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현장에서 성과로 이어지는 혁신을 추진하고, 도내 예술가와 지역 공연장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며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Copyright ⓒ Volleyballkorea.com. 무단복재 및 전재-DB-재배포-AI학습 이용 금지.



◆보도자료 및 취재요청 문의 : volleyballkorea@hanmail.net   



◆사진콘텐츠 제휴문의: welcomephoto@hanmail.net

Copyright © 발리볼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