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사고' LG트윈스 이상영, 면허취소 수준…동승자는 이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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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소속 현직 프로야구 선수 이상영(24)의 음주운전이 논란이 되는 가운데 구단에서 성명을 발표했다.
구단은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LG트윈스는 구단 소속 이상영 선수의 음주운전과 동승했던 이믿음(24) 선수와 관련해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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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소속 현직 프로야구 선수 이상영(24)의 음주운전이 논란이 되는 가운데 구단에서 성명을 발표했다.
14일 LG트윈스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과문을 발표했다. 구단은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LG트윈스는 구단 소속 이상영 선수의 음주운전과 동승했던 이믿음(24) 선수와 관련해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프로야구 선수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자세에 대해 지속적인 교육과 함께 각별한 주의와 당부를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음주운전 행위로 인해 법을 위반하고 팬들에게 실망을 드리는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다"며 "구단은 다시 한번 선수단 관리에 대한 책임을 깊게 통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구단은 선수단 교육과 관리에 대해 부족한 부분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프로야구를 사랑하고 응원해주시는 모든 팬에게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린다"고 했다.
또 "구단은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이상영 선수와 동승했던 이믿음 선수에 대해 사실 확인 후 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 신고했고 향후 KBO 상벌위원회의 징계 결과를 겸허히 수용하겠다"고 전했다.
뉴스1에 따르면 이상영은 이날 오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됐다.
이상영은 성남에서 앞 차랑과 충돌했고 피해 차주에게 사후 처리를 약속하며 자리를 떠났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피해 차주가 이씨의 음주운전을 의심하며 경찰에 신고, 이날 오전 7시47분쯤 이천의 한 졸음쉼터에서 붙잡혔다.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민수정 기자 crysta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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