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장남’ 최인근, SK 떠나 컨설팅 회사 입사…경영수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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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장남인 최인근 씨(30)가 SK E&S를 퇴사하고 세계적인 컨설팅그룹 맥킨지앤드컴퍼니로 이직한 것으로 확인됐다.
인근 씨의 큰누나인 최윤정 SK바이오팜 사업개발본부장은 2015년 글로벌 컨설팅 회사인 베인앤드컴퍼니에서 컨설턴트로 근무한 뒤 2017년 SK바이오팜에 팀장으로 입사해 경영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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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재계에 따르면 SK 이노베이션 E&S 북미 에너지솔루션 사업 법인 ‘패스키’(PassKey)에서 매니저로 근무하던 인근 씨는 오는 3일 맥킨지앤드컴퍼니 서울 오피스에 입사할 예정이다.
인근 씨는 미국 브라운대에서 물리학 전공 후 보스턴컨설팅그룹(BCG) 인턴십을 거쳐 2020년 SK E&S 전략기획팀 신입사원으로 입사했다. 2022년 말 미국 뉴욕에 거점을 둔 패스키로 자리를 옮겼다.
글로벌 컨설팅 회사는 다양한 업종의 공급망과 마케팅, 신사업 발굴 및 전략 수립 등 경영 전반을 압축적으로 다룰 수 있어 재벌가 2·3세들의 ‘경영 수업’ 통로로 통한다.
인근 씨의 큰누나인 최윤정 SK바이오팜 사업개발본부장은 2015년 글로벌 컨설팅 회사인 베인앤드컴퍼니에서 컨설턴트로 근무한 뒤 2017년 SK바이오팜에 팀장으로 입사해 경영에 참여했다.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 홍정국 BGF 부회장, 서민정 아모레퍼시픽 담당 등도 글로벌 컨설팅 회사를 거쳤다.

지난해 11월 한국고등교육재단 50주년 기념식에 최 회장과 최윤정 본부장, 인근 씨가 함께 참석했다. 한국고등교육재단은 최 회장의 부친인 고(故) 최종현 선대회장이 1974년 설립한 장학재단이다.
같은 해 6월에는 최 회장과 인근 씨가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한 길거리에서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한 모습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화제가 됐다. 사진이 찍힌 시점이 최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소송 항소심 재판 결과가 나온 지 엿새 만이어서 더 주목받았다.
최 회장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인근 씨와 시간을 보내는 사진을 올리며 끈끈한 부자 관계를 자랑해 왔다. 2021년 8월 최 회장은 인스타그램에 인근 씨와 테니스장에서 찍은 사진을 게시하며 “테니스 부자 4시간 게임 3621㎉ 연소”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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