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 스미스 부인, 남편 친구 위협해 '43억 소송' 당했다.. "관심 끌기용 고소" 반박 [할리웃통신]


[TV리포트=이혜미 기자] 할리우드 배우 윌 스미스의 아내로 잘 알려진 제이다 핑킷 스미스가 남편의 친구를 위협했다는 루머에 대해 반박했다.
17일(현지시각) 피플, 페이지식스 미국 연예 매체들에 따르면 윌의 40년 지기로 알려진 음악가 빌랄 살람이 제이다를 상대로 300만 달러(한화 43억 원) 규모의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제이다는 법원에 이를 기각해 달라는 내용의 신청서를 제출했다.
법원 문서에 따르면 제이다는 빌랄의 주장이며 모두 '허위'라며 "이번 사건은 우리 가족을 겨냥한 공개적 괴롭힘 캠페인의 일환으로 관심을 끌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라고 주장했다.
뿐만 아니라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는 사안에 대해 헌법으로 보호받는 표현의 자유를 행사했다는 이유로 나를 처벌하려 한다"고 강하게 덧붙였다.
제이다는 또 빌랄이 스미스 가족에게 '집착'하고 있다며 "나는 2021년 9월 발생한 그 사건 당시 그의 이름을 입에 올린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해 12월 TMZ 보도에 따르면 빌랄은 제이다가 지난 2021년 9월 리젠시 칼라바사스에서 열린 윌의 생일파티에서 열린 윌의 생일파티에서 자신을 위협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그는 "당시 그녀는 내게 사생활을 계속 누설하면 실종되거나 총에 맞게 될 거라고 협박했다"고 주장했다.
빌랄은 또 지난 2022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윌이 크리스 록을 폭행하고 구설에 올랐을 때도 제이다가 윌에게 협조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보복 캠페인'을 벌였다며 "나는 제이다의 악의적이고 고의적이며 무모한 행위로 인해 명예가 실추되고 건강이 악화됐으며 재정적 손실과 정신적 트라우마까지 겪었다"고 토로했다.
빌랄과 스미스 가족의 악연은 2023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빌랄이 '언와인 위드 타샤 K' 팟캐스트에 출연해 "윌이 배우 듀안 마틴과 성행위를 하는 장면을 목격했다"고 폭로한 가운데 윌 측은 "이 이야기는 날조된 것이며 명백한 거짓"이라고 일축한 바 있다. 반면 빌랄은 해당 발언 이후 제이다의 공격이 시작됐다고 주장 중이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제이다 핑킷 스미스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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