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에서 벗어난 전인지, 부활의 샷…2년7개월만에 톱10 진입 [LPGA 포드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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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31)가 시즌 두 번째 우승을 달성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총상금 225만달러)에서 '메이저 퀸' 전인지(32)가 부활을 알렸다.
전인지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월윈드 골프클럽 캣테일 코스(파72·6,675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5개를 잡아내고 보기 1개로 막아 4타를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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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김효주(31)가 시즌 두 번째 우승을 달성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총상금 225만달러)에서 '메이저 퀸' 전인지(32)가 부활을 알렸다.
전인지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월윈드 골프클럽 캣테일 코스(파72·6,675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5개를 잡아내고 보기 1개로 막아 4타를 줄였다.
최종 합계 19언더파 269타의 좋은 성적을 낸 전인지는 전날보다 3계단 상승한 단독 5위로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지난 몇 년간 부상으로 고생한 전인지는 지난주 포티넷 파운더스컵(공동 27위)으로 2026시즌을 출발한 뒤 두 번째 참가한 포드 챔피언십에서 톱10을 기록했다.
전인지가 LPGA 투어 대회에서 10위 이내로 마친 것은 2023년 8월 CPKC 여자오픈 공동 8위 이후 약 2년 7개월 만이다. 2023시즌 딱 한 차례 톱10에 진입한 뒤 2024년과 2025년에는 상위 10위 안에 들지 못했다.
아울러 전인지가 톱5에 이름을 올린 것은 2022년 8월 메이저 대회 AIG 여자오픈 단독 2위 이후 처음이다.
같은 해 전인지는 메이저 대회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 정상을 차지하면서 LPGA 투어 통산 4승을 달성한 바 있다.
전인지는 이번 포드 챔피언십 2라운드 때 데일리 베스트인 8언더파 64타를 몰아쳐 공동 6위로 도약했고, 무빙데이 3타를 줄여 공동 8위에서 최종라운드에 돌입했다.
마지막 날 첫 두 홀에서 연속 버디로 기분 좋게 시작한 전인지는 6번홀(파3)에서도 버디를 낚으며 순위를 끌어올렸고, 후반에는 17번홀(파5)에서 버디를 보탰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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