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타격감' 또 홈런 친 오타니, 최근 5G 3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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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감이 식을줄 모르고 있다.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또 다시 홈런을 치며 최근 5경기에서 3홈런째를 기록했다.
다저스의 2번 지명타자로 나선 오타니는 4타수 1안타(1홈런) 1볼넷 1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다.
이날 홈런으로 오타니는 최근 5경기에서 3홈런을 몰아치는 맹타를 휘두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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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타격감이 식을줄 모르고 있다.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또 다시 홈런을 치며 최근 5경기에서 3홈런째를 기록했다.
LA다저스는 27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캐나다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2-2로 승리했다. 무려 19안타를 몰아친 맹폭이었다.
다저스의 2번 지명타자로 나선 오타니는 4타수 1안타(1홈런) 1볼넷 1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다.
1회초 시작과 동시에 방망이에 맞는 순간 홈런임을 직감할 수 있는 우측 담장 넘기는 대형홈런을 쳐낸 오타니는 3회에도 볼넷 출루 후 후속타가 터지며 홈플레이트를 밟아 2득점을 기록했다.
이날 홈런으로 오타니는 최근 5경기에서 3홈런을 몰아치는 맹타를 휘두르게 됐다. 지난 22일 뉴욕 메츠전 홈런, 24일 워싱턴 내셔널스 원정에서 홈런, 그리고 이날 홈런까지다. 이날 홈런으로 오타니는 경기가 끝난 시점에 메이저리그 전체 장타율 1위(0.681)에 오르게 됐다.
다저스는 메이저리그 전체 타율 1위(무키 베츠 0.382), 전체 2위(윌 스미스 0.376), 전체 3위(오타니 0.354)를 보유하게 되며 시즌 17승11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를 굳건히 지키게 됐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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