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이슈]한소희 '열애설 후폭풍', 소주 광고가 끝일까? 1년 만의 '전격 교체'에 뒷말 무성

이정혁 2024. 3. 26.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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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설 후폭풍일까.

한소희에서 김지원으로 소주광고 모델이 교체됐다.

26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배우 김지원이 롯데칠성음료 소주 제품인 '처음처럼' 새 모델로 내정됐다.

류준열과의 열애 사실이 알려지기 전에 이미 계약이 만료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이효리 수지 등 이전 모델들이 장기간 계약을 해왔던 것에 비해 상당히 짧은 기간이라 다양한 추측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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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한소희 개인 계정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열애설 후폭풍일까.

한소희에서 김지원으로 소주광고 모델이 교체됐다.

26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배우 김지원이 롯데칠성음료 소주 제품인 '처음처럼' 새 모델로 내정됐다.

한소희는 지난해 3월 그룹 블랙핑크 제니에 이어 1년간 '처음처럼' 얼굴로 활동했다. 롯데칠성음료는 한소희 발탁 당시 "부드러운 미소와 세련된 이미지가 처음처럼 정체성에 부합하며,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모습 또한 국민의 희로애락을 함께하는 소주와 어울린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류준열과의 열애 사실이 알려지기 전에 이미 계약이 만료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이효리 수지 등 이전 모델들이 장기간 계약을 해왔던 것에 비해 상당히 짧은 기간이라 다양한 추측이 나왔다. 이효리와 수지는 각각 5년, 블랙핑크 제니는 2년 연속 모델로 활동한 바 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처음처럼' 모델 선정과 관련해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검토 중인 것은 맞지만 현재로선 확인해 드릴 내용이 없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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