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금쪽이’, 첼시에서 재능 만개하나?…마레스카 감독, “가르나초는 공수 양면으로 훌륭했어”

김재연 기자 2025. 10. 1.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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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한드로 가르나초의 활약에 엔조 마레스카 감독이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가르나초와 후벵 아모림 감독은 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 직후 선발 제외 결정을 두고 '장외 설전'을 펼쳤고 이후 둘의 관계는 틀어졌다.

이 사건을 기점으로 결국 가르나초는 '매각 1순위' 자원으로 분류됐다.

이에 대해 마레스카 감독도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가르나초는 매우 훌륭했다. 볼을 다루는 부분 뿐 아니라 수비적인 측면에서도 압박하는 방식이 좋았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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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재연]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의 활약에 엔조 마레스카 감독이 만족감을 드러냈다.


첼시는 1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벤피카와의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페이즈 2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선제골이자 결승골은 전반 18분에 나왔다. 페드루 네투가 우측에서 왼발로 올린 크로스를 가르나초가 컷백으로 연결했고 이를 막으려던 리차드 리오스가 자책골을 넣었다. 첼시는 이후 득점이 없었음에도 이 한 골을 지켜내면서 UCL에서의 첫 승을 거뒀다.


특히 이날 가르나초의 경기 영향력은 좋은 편이었다. 첼시에서의 UCL 선발 데뷔전이었음에도 자책골 유도를 포함해 준수한 활약을 보인 것. 직접적인 공격 포인트나 번뜩이는 돌파 장면까지는 없었지만 공수에서 모두 활발한 모습을 보이면서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가르나초는 2004년생 아르헨티나 출신 윙어로 맨유 유스에서 성장했다. 1군 데뷔 이후 지난 세 시즌동안 142경기 26골 19도움으로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좋은 오프더볼 움직임과 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어린 나이임에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무대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러한 장점과 충분한 잠재력에도 팬들은 가르나초를 비판했다. 결정적인 '빅찬스 미스'들을 남발했기 때문이다.


팬들의 비판에도 후벵 아모림 감독은 가르나초를 중용했다. 그러나 가르나초와 후벵 아모림 감독은 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 직후 선발 제외 결정을 두고 '장외 설전'을 펼쳤고 이후 둘의 관계는 틀어졌다.


이 사건을 기점으로 결국 가르나초는 '매각 1순위' 자원으로 분류됐다. 구단의 조치로 인해 캐링턴 훈련장에도 마음대로 출입하지 못하게 되었으며 프리시즌 명단에서도 제외됐다. 결국 이러한 갈등 끝에 결국 첼시로 이적하게 됐다.


첼시에서의 초반 활약은 준수하다. 아직 많은 경기를 선발로 뛴 것은 아니지만 같은 포지션 경쟁자인 제이미 기튼스에 비해서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 이에 대해 마레스카 감독도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가르나초는 매우 훌륭했다. 볼을 다루는 부분 뿐 아니라 수비적인 측면에서도 압박하는 방식이 좋았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재연 기자 jaykim0110@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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