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한밤의 TV연예' 직구인터뷰 코너에 출연한 이다희는 현재 몸무게를 묻는 질문에 49킬로그램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보영은 "키가 176센티미터이잖아요."라고 말했고 이다희는 "174센티로 해달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그녀는 "키가 큰게 스트레스이기도 하고 콤플렉스다"라고 털어놓았다.

176cm 큰 키의 이다희가 선택한 바캉스룩은 원피스 수영복이다.

원피스 수영복은 우아함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춘 아이템으로, 체형 커버는 물론 세련된 분위기까지 연출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스타일이다. 비키니보다 노출이 적으면서도 충분히 여성스럽고 세련된 매력을 뽐낼 수 있다는 점에서 데일리한 비치웨어로도 제격이다.
원피스 수영복 스타일링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디자인과 핏 선택이다. 허리 라인이 잡힌 디자인은 슬림해 보이는 효과를 주며, 깊게 파인 브이넥이나 홀터넥 스타일은 목선을 길어 보이게 해 세련된 인상을 완성해준다. 복부나 허벅지에 자신이 없다면 셔링 디테일이나 패턴이 들어간 디자인을 선택해 시선을 분산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컬러는 피부 톤에 맞춰 고르면 한층 더 돋보일 수 있다. 밝은 피부톤에는 레드, 블루, 네이비 등 선명한 색상이 잘 어울리고, 구릿빛 피부에는 화이트, 옐로우, 카키 등 내추럴한 컬러가 조화를 이룬다. 플로럴 프린트나 스트라이프 패턴도 원피스 수영복의 고전적인 매력을 더욱 살려주는 포인트가 된다.
스타일링을 더해주는 아이템으로는 로브나 시스루 커버업이 대표적이다. 수영복 위에 가볍게 걸칠 수 있는 커버업은 노출을 줄여주면서도 여리여리한 실루엣을 완성해준다. 여기에 밀짚모자, 선글라스, 에스파드류 샌들 등을 더하면 휴양지 느낌이 물씬 풍기는 감각적인 비치룩이 완성된다.
마지막으로, 원피스 수영복은 애프터 스윔웨어 스타일링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데님 쇼츠나 리넨 팬츠에 수영복을 상의처럼 매치하면 해변에서 도심으로 이동할 때도 자연스럽고 세련된 룩이 연출된다.
전체적으로 원피스 수영복은 단순한 수영복을 넘어, 체형 보완과 분위기 연출 모두 가능한 다재다능한 아이템이라 할 수 있다. 체형에 맞는 디자인을 고르고 액세서리를 적절히 활용하면 어떤 장소에서도 돋보이는 여름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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