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근 경찰청장 "국수본부장, 이달 내 결정‥내외부 인사 모두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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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근 경찰청장이 정순신 변호사의 낙마로 공석이 된 국가수사본부장 인선과 관련해 "대통령이 일본 순방에서 돌아오면 늦어도 이달 안에 결정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윤 청장은 오늘 충북경찰청 기자간담회에서 국가수사본부장 인사를 "경찰 내부 인사와 외부 인사를 모두 검토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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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근 경찰청장이 정순신 변호사의 낙마로 공석이 된 국가수사본부장 인선과 관련해 "대통령이 일본 순방에서 돌아오면 늦어도 이달 안에 결정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윤 청장은 오늘 충북경찰청 기자간담회에서 국가수사본부장 인사를 "경찰 내부 인사와 외부 인사를 모두 검토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청장은 또 "대통령실도 경찰 조직 안에서 내부 인사가 맞다는 의견이 많은 것은 알고 있다"면서도 "경찰의 수사 권한이 커진 만큼 외부 시각 차원에서 접근해 역량을 끌어올려야 한다는 의견도 많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내외부 인사가 가진 장단점을 두고 다양하게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국가수사본부는 검경 수사권 조정에 따라 2021년 신설된 조직으로, 본부장은 경찰청장 바로 아래 직급인 치안정감이 맡아 전국 경찰청의 각종 수사를 총괄합니다.
지난 달 25일 아들의 학교폭력 논란으로 정 변호사가 낙마하면서 국가수사본부장직은 오늘로 21일째 공석입니다.
장슬기 기자(seul@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65061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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