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m 단위로 거리감각 연습… 백스윙·폴로스루 일정하게[김송희의 페이스골프]

2025. 8. 1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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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는 단순히 공을 멀리 보내기만 하는 경기가 아니다.

10∼50m 거리별로 연습을 할 때 중요한 것은 거리별로 나만의 스윙 크기가 존재하느냐의 여부다.

반대로 백스윙이 짧고 폴로스루만 길다면 거리에 맞는 스윙 크기가 짧기 때문에 부족한 힘을 몸으로 만들어내려 하거나 다른 보상 동작으로 가속을 내려고 할 것이다.

결국 거리별로 나만의 스윙 크기를 만들기 위해서는 꾸준한 연습이 필요할 것이며, 스코어를 낮추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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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송희의 페이스골프 - 50m 이내 거리별 어프로치

골프는 단순히 공을 멀리 보내기만 하는 경기가 아니다. 그보다는 스코어를 만드는 것이 골프 경기의 묘미일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골프 경기를 하면서 스코어 90대 골퍼들의 스코어를 좌지우지하는 것이 50m 이내의 쇼트게임이라고 생각한다. 50m 이내의 어프로치 샷은 결과에 따라 파 또는 버디까지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긴 거리의 샷을 연습하고 집중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다. 그러나 짧은 거리의 정확성은 경기 흐름을 크게 바꿀 수도 있다. 어프로치 샷을 할 때 거리 감각과 정확도가 매우 중요하며 그린에 올리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적정 거리 내에 찬스를 만들기 위해서는 거리 감각 훈련이 필수다.

10∼50m 거리별로 연습을 할 때 중요한 것은 거리별로 나만의 스윙 크기가 존재하느냐의 여부다. 어프로치를 온전히 손의 감각만으로 시도한다면 샷의 일관성을 높이기엔 조금은 어려울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사진 1, 2의 예시처럼 허리 선상보다 조금 못 미친 백스윙과 피니시 동작의 스윙 크기 정도를 10m로 정해놓고 플레이를 한다. 이때 백스윙이 상대적으로 높거나, 폴로스루가 높으면 일정한 거리감을 유지할 수 없다.(사진 3, 4)

스윙 크기가 다를수록 공에 전달되는 에너지가 항상 다르게 되고 백스윙이 너무 크면 다운스윙 때 감속이 돼 임팩트가 약해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반대로 백스윙이 짧고 폴로스루만 길다면 거리에 맞는 스윙 크기가 짧기 때문에 부족한 힘을 몸으로 만들어내려 하거나 다른 보상 동작으로 가속을 내려고 할 것이다.

따라서 백스윙과 폴로스루 크기를 지키는 것이 중요한 키포인트가 될 수 있다. 이러한 틀이 생기게 되면 목표보다 지나치게 짧거나 멀리 날아가는 거리에 대한 실수를 줄일 수 있게 된다.

10m를 시작으로 50m까지 10m 단위로 쪼개서 거리 감각을 익히도록 하자. 이때 거리 측정기와 같은 도구를 사용해서 스윙 전 거리를 체크하고 연습한다면 스윙을 하는 동안 거리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할 수 있다.

나아가 한 가지 클럽의 거리감을 익히는 데 자신감이 생겼다면 나머지 다양한 클럽으로 거리별 연습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러한 연습 방법은 손의 감각을 익히는 데 중요할 수 있다. 50m 이내 거리별 반복적인 연습을 통해 거리 감각을 기르고 샷의 일관성을 높이도록 하자. 결국 거리별로 나만의 스윙 크기를 만들기 위해서는 꾸준한 연습이 필요할 것이며, 스코어를 낮추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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