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을 잘 닫아두고 창문도 잠갔는데, 집 안에서 벌레가 계속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도대체 어디로 들어오는 거지?” 하고 의아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문제는 현관문이나 창문이 아니라 생각도 못 한 틈입니다. 벌레는 사람 눈에 안 보이는 작은 통로만 있어도 충분히 들어옵니다.

1. 싱크대 하부장 배관 틈
주방 싱크대 아래를 열어보면 배수관이나 수도관이 지나가는 구멍이 있습니다. 이 주변이 완전히 막혀 있지 않으면 벌레가 배관을 타고 들어올 수 있습니다.
특히 오래된 집일수록 틈이 넓은 경우가 많습니다. 실리콘이나 틈막이로 보완하면 효과적입니다.

2. 화장실 배수구와 하수구 틈
화장실은 습하고 배수구가 있어 벌레가 올라오기 쉬운 공간입니다. 배수구 덮개가 헐겁거나 물이 마른 배수 트랩은 통로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날파리나 작은 벌레가 자주 보인다면 의심해야 합니다. 주기적인 청소와 배수구 관리가 중요합니다.

3. 현관문 하단 틈새
문을 닫아도 아래쪽 틈이 남아 있는 집이 많습니다. 작은 벌레는 이 정도 공간만 있어도 쉽게 들어옵니다.
밤에 복도 불빛을 따라 들어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문풍지나 하단 틈막이를 설치하면 유입을 줄일 수 있습니다.

벌레는 창문으로만 들어오는 것이 아닙니다. 배관 틈, 배수구, 현관문 하단처럼 놓치기 쉬운 곳이 진짜 통로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약을 뿌리기 전에 먼저 들어오는 길을 막는 것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오늘 집 안 틈새부터 한 번 점검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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