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가처분 각하에도 밝은 미소 “난 화제될 운명” (스쿨오브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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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가 자신을 대표이사로 재선임해 달라는 가처분 신청이 각하된 직후 라이브 방송에 얼굴을 비췄다.
한편 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 전 대표이사이자 현 사내이사 민희진은 지난 4월부터 하이브와 법정 다툼을 벌이고 있다.
민희진 측은 "주주간계약은 여전히 유효하게 존속하고 있다"며 오는 30일 예정된 어도어 이사회에서 민희진의 대표이사 재선임을 재차 요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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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가 자신을 대표이사로 재선임해 달라는 가처분 신청이 각하된 직후 라이브 방송에 얼굴을 비췄다.
민희진은 10월 29일 '김영대의 스쿨오브뮤직' 라이브 방송에 출연했다.
이날 민희진은 '화제의 인물'이라는 수식어에 대해 "크게 와닿지는 않았는데 오늘이 버니즈(뉴진스 팬덤명) 생일이다. 라이브 날짜를 몇 개 주셔서 기왕 할 거면 버니즈 생일에 하자고 고른 날짜인데 오늘 가처분 결과가 나올 줄 몰랐다. 가처분 결과가 나오자마자 방송을 하게 돼서 화제가 될 운명인 것 같다"며 당혹감을 드러냈다.
진행을 맡은 음악평론가 김영대는 "저야말로 그날이 오늘인 줄 알았으면 다른 날로 다시 제안을 드렸을 것 같다"고 미안해했다. 이에 민희진은 "저는 그래도 괜찮다고 했을 것 같다. 오래전에 섭외를 주셨을 때부터 뉴진스를 너무 좋아해 주셨다"며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 전 대표이사이자 현 사내이사 민희진은 지난 4월부터 하이브와 법정 다툼을 벌이고 있다. 하이브는 민희진을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고발, 8월 27일 하이브 최고인사책임자 출신 김주영을 어도어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민희진은 2021년 11월 어도어 대표로 선임된 지 2년 9개월여 만에 경영권을 박탈당했다. 이후 민희진은 일방적 해임 통보라고 주장했고, 하이브는 적법한 절차를 거친 대표이사 교체라고 맞섰다.
민희진은 9월 13일 서울중앙지법에 어도어 임시주주총회 소집 및 어도어 사내이사 재선임을 위한 가처분 신청을 냈다. 그러나 이날 오후 서울중앙지범 민사합의50부(김상훈 수석부장판사)는 민희진이 하이브를 상대로 낸 가처분 신청을 각하했다.
이와 같은 판결에 하이브는 "법원의 현명한 판단에 감사드린다. 하이브는 이번 결정을 계기로 어도어 정상화, 멀티레이블 고도화, 아티스트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입장을 밝혔다. 민희진 측은 "주주간계약은 여전히 유효하게 존속하고 있다"며 오는 30일 예정된 어도어 이사회에서 민희진의 대표이사 재선임을 재차 요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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