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전미라 “물질로 사람 판단하지 마세요” 외면만큼 멋진 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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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테니스 선수이자 가수 윤종신 아내 전미라가 장문의 글로 생각을 전했다.
전미라는 9월 16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요즘 많이 드는 생각이 내가 현재 어떤 사람을 만나느냐에 의해 내가 물들어 간다는 것"이라며 "열심히 사는 사람을 곁에 두면 나도 열심히 살게 되고, 항상 긍정적인 시선을 가진 사람을 곁에 두면 옆사람까지 힘이 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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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전 테니스 선수이자 가수 윤종신 아내 전미라가 장문의 글로 생각을 전했다.
전미라는 9월 16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요즘 많이 드는 생각이 내가 현재 어떤 사람을 만나느냐에 의해 내가 물들어 간다는 것"이라며 "열심히 사는 사람을 곁에 두면 나도 열심히 살게 되고, 항상 긍정적인 시선을 가진 사람을 곁에 두면 옆사람까지 힘이 난다"고 밝혔다.
이어 "쉽게 무언가를 얻으려고만 하는 사람이 곁에 있다면 나도 그렇게 될지 모른다. 특히나 물질로 사람을 판단하지 마라"며 "내면이 아름답지 못하면 본인이 자신을 가장 먼저 안다"고 전했다.
또 전미라는 "아무리 문자라도 나쁜 단어나 말은 정말 삼가야 한다. 나쁜 감정은 참 전이가 빠르다. 주위에 다른 사람들을 자주 비난하는 말을 하는 친구가 있다면 들어주지 마라. 그걸 듣고 있어주는 것도 좋은 에너지를 뺏기는 것"이라고 적은 뒤 "모든 언행을 칭찬하는 친구보다 결점을 친절하게 얘기해주는 친구를 가까이 하라고 했다"며 소크라테스의 명언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전미라는 "요 근래 느낀 걸 몇 자 적어봤다. 시선이 남을 향하지 않고 나 자신을 향하자"며 "우리 모두 행복하자"고 덧붙였다.
한편 전미라는 가수 윤종신과 결혼,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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