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편이 불륜 증거 있다고 했는데…” 사람들이 욕해도 결국 그 남자와 결혼한 여배우

배우 이응경과 이진우의 결혼 과정에는 오래된 논란이 따라다녔다. 이응경의 첫 이혼을 둘러싼 이야기가 방송에서 다시 언급된 뒤 전 남편 측이 반박에 나섰고, 과거 이진우와의 관계에 대한 의혹까지 다시 수면 위로 올라왔다. 다만 당시 주장은 서로 엇갈렸고, 불륜 여부가 사실로 확인된 것은 아니었다.

19살에 시작한 첫 번째 결혼

이응경은 1987년 KBS 특채 탤런트로 데뷔해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첫 번째 결혼에서는 딸을 낳았고, 이후 2000년 전 남편과 이혼했다. 당시 결혼과 이혼 과정에 대해서는 훗날 이응경과 전 남편 측이 서로 다른 주장을 내놓으면서 오랫동안 논란이 이어졌다.

이진우와 드라마에서 처음 인연

이응경과 이진우는 1999년 MBC 드라마 ‘사랑을 위하여’에 함께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당시 두 사람은 극 중에서도 연상연하 커플로 등장했다. 이후 전 남편 측은 두 사람의 관계를 의심했다는 주장을 내놓았고, 1999년 이진우와 몸싸움이 있었다는 내용까지 보도됐다. 하지만 불륜·간통과 관련한 주장에는 당사자들의 입장이 엇갈려 어느 한쪽의 주장만 사실로 단정하기는 어렵다.

이혼 뒤 다시 가까워진 두 사람

이응경은 2000년 첫 번째 결혼을 정리했고, 이진우 역시 1998년 이혼한 상태였다. 두 사람은 이후에도 서로 안부를 주고받았으며, 결혼 발표 당시 기자회견에서는 2004년 무렵부터 본격적으로 교제했다고 설명했다. 이응경의 아버지가 건강 문제를 겪던 시기에 이진우가 도움을 주면서 두 사람의 관계가 더욱 가까워졌다는 이야기도 직접 밝혔다.

과거 논란 지나 2005년 결국 결혼

두 사람은 2005년 5월 7일 서울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응경의 딸이 직접 첼로 연주로 결혼을 축하했으며, 두 사람 모두 한 차례 이혼을 경험한 뒤 재혼한 경우였다. 과거를 둘러싼 여러 의혹과 폭로가 다시 등장하기도 했지만 두 사람은 결혼 이후 부부로 생활을 이어갔다.

이응경의 첫 번째 결혼과 이진우와의 관계를 둘러싼 이야기는 지금까지도 여러 주장과 함께 회자되고 있다. 분명한 사실은 두 사람이 드라마를 통해 인연을 맺은 뒤 각자의 이혼을 거쳐 2005년 결혼했다는 점이며, 당시 제기된 불륜 의혹 자체는 확인된 사실로 보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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