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0억 빚더미 앉아서 졸작 영화만 출연했던 톱스타 근황
- 할리우드 스타 니콜라스 케이지, 1820억 재산 다 날리고 빚더미 앉아
- 최근 출연작인 영화 <드림 시나리오> 국내 개봉 앞두고 있어
니콜라스 케이지는 90년대를 대표하는 톱스타다. 지금도 회자되는 90년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대표작 <더 록>, <콘에어>, <페이스 오프> 등에 출연한 그는 <라스베가스를 떠나며>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까지 손에 넣으며 흥행력과 연기력을 동시에 지닌 배우로 큰 인기를 끌었다.
그렇게 할리우드 톱스타로 성공적인 커리어를 써 나갈 것이라 여겼던 니콜라스 케이지는 2000년대 후반부터 급격한 하락을 겪었다. 2008년부터 삐꺽거리던 니콜라스 케이지는 2009년 <노잉>과 <킥 애스>의 흥행으로 다시 살아나나 했지만, 2010년 <마법사의 제자>의 흥행실패 이후 다시 하락세에 접어들었다.
이 시기 니콜라스 케이지의 필모에서 눈 여겨 볼 점은 흥행실패가 예상되는 작품에 다수 출연했다는 점이다. 작품 선구안이 지나치게 떨어졌다는 점이 느껴질 만한 영화들에 연달아 출연하면서 경제적인 위기에 처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할리우드 스타 중 니콜라스 케이지 같은 경우가 빈번했기 때문이다.
예상대로 니콜라스 케이지는 경제적인 위기를 겪고 있었다. 미국 국세청(IRS)가 파악한 그의 빚은 14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70억원이다. 이외에도 다른 채권자들에게 수백만 달러의 빚을 진 것으로 파악이 되어 충격을 주었던 니콜라스 케이지다.
가장 충격적이었던 점은 그가 1820억 원에 달하는 재산을 모두 날렸다는 점이었다. 이에 대해 니콜라스 케이지의 방탕한 사생활과 다수의 이혼 소송이 문제로 제기되었다. 니콜라스 케이지는 12채가 넘는 성에 람보르기니를 비롯해 고가의 차를 50대 이상 보유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후에 니콜라스 케이지가 언급한 경제위기의 이유는 부동산 투자 실패 때문이었다. 그가 위기를 극복한 방법은 바로 일이었다. 1년에 4작품씩 촬영을 하면서 돈도 벌고, 좌절을 느낄 생각도 지웠던 것. 파산신청을 하지 않고, 계속해서 일을 하면서 거액의 빚을 모두 갚는데 성공한 니콜라스 케이지다.
현재 니콜라스 케이지는 예전처럼 흥행배우로의 면모는 보여주지 못해도, 다양성 영화를 통해 연기파 배우로 여전히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영화 <피그>를 통해 뛰어난 연기력을 과시했던 니콜라스 케이지는 올해 영화 <드림 시나리오>의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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